아버지 <div>존경하고 위대했던 나의 아버지..</div> <div>하지만 지금은 그냥 아버지..</div> <div>저에게는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울적해지는 그런 아버지.</div> <div>저도 아버지가 되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div> <div>많은 생각과 어머니도 아버지도 이렇게 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div> <div>어릴때 참 잘했다는 아버지 이야기 들어보면 저도 저의 아들에게 하는 행동 하나 모든걸 소중히 조심스레 하게 됩니다.</div> <div>지금은 아버지는 감정은 원한도 증오도 미움도.. 없습니다.</div> <div>그냥 아버지뿐입니다..</div> <div>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살갰지요.</div> <div>그때의 일도 그냥 더 잘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저하고 다른 생각때문 일거라는 생각도 합니다.</div> <div>그냥 생각이 달랐을 뿐이지요 틀린게 아닌 다른..</div> <div>지금은 그냥 그렇게 아버지로 남아있습니다.</div> <div>그리고 제가 아버지가 틀렸다 생각하는것은 절대 안하고 살라고 노력합니다.</div> <div>그러니 아버지 앞으로의 일은 걱정마시고 마음 편히 있길 빕니다.</div> <div>누구나 언젠가나 끝이 있습니다.</div> <div>다만 다들 끝이 다를 뿐이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유년기에 잘못한 아버지... 말기암으로 돌아가실 예정입니다..앞으로 한달?</div> <div><br></div> <div>그렇게 집나가서 18년도 안되는 삶을 살다 이렇게 가실라고 하니 안스럽긴  합니다..</div> <div><br></div> <div>문자를 보내볼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어제 ㅁ모셔다 드리면서 목이 잠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눈물이 나올거 같아서 말을 못했내요.</div> <div><br></div> <div>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갰습니다.</div> <div><br></div> <div>알려주시면 반영해서 문자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못하는 글이지만..봐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