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진지하고, 콜로세움 세울라고 안달났음. 위트있게 넘어가도 되는 걸 진지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업로드는 장려해야하는 게 맞음. 댓글에도 한마디 할 수 있음.

결국은 권력을 재분배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온게 '상전 시스템'

일단 업로더는 상전임

그래서 남의 댓글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권력이 있음.

콜로세움이 일어나거나 댓글이 맘에 안들면 그런 댓글만 닫아버리는 거임.

일부러 누르지 않으면 펼쳐보이지 않는, 귀찮음을 유발하는 장치를 줘서 업로더가 실질적인 권력을 가져야 함.


댓글이 닫혀서 상처받았다? 글쓴이도 상처받아서 닫았겠지. 어차피 쌤쌤임

게다가 오히려 베스트에 올라갈 수 있는 권력은 오징어에게 있음. 물고 물리는 권력관계

장난으로도 댓글 닫을 수 있겠지만 그런식이면 베스트에 올라가기 힘듬.

뜻밖의 효과로 글의 흐름을 방해하는 악성 댓글을 닫을 수도 있겠음.


댓글 닫히기 싫으면 공손히 이야기하겠지. 비아냥도 닫아버리면 그만.

이렇게 되면 비공도 의미있게 쓸 수 있게됨. 소통을 안해서 비공드림 하면 할말이 없음.

게다가 너무 진지빠는 걸 방지할 수도 있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