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서울벼룩시장도 다녀와보고
이번이 2번째 다녀오는건데
솔직히 저도 오늘 놀랐습니다.
10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엄청나더군요.
황당하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그걸보고 든 생각은 야~ 대단하네
저번이랑 차원이 다른 인기구나 하고
약간의 자부심? 같은것도 생겼습니다.
네 그시간에 갔는데도 행성팔찌 고체향수
딱 두개사고 나왔습니다.
1시간 넘게 기달렸고요.
지금불만글 쓰신분들처럼 장소 비좁고
줄길고 북적북적해서 물견구경 제대로 못하고...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운영을 제대로 못하네 수량이 적네 이런 불만은
도무지 이해할수도 없을뿐더러
오바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오신분들이 이런생각 많이 하셨을꺼 같네요.
5월벼룩시장은 30~40 분 늦게 갔는데도
여유롭게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사고싶은 물건도 어느정도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그때에 비해서 이번 벼룩시장이 결코 부족하다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진건 오신분들 인원수입니다.
5월이랑 비교했을때 정말 3~4배정도
더많이 오신거같습니다.
이걸 그 누가 예상했을까요?
운영진분들도 길게 서있는줄에 황당해서
서로 헛웃음을 보이더군요.
정해진 인원이 있고 정해진 수량이 있는데
그걸가지고 불평불만을 갖고 얘기하는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벼룩시장 물품이 부족하다니...
무슨 대형마트 오셨습니까?
대부분이 핸드메이드 제품인데 얼마나 많이
준비를 하라는건가요?
인기상품이 될지 판매자분들이 예상합니까?
전 행성팔찌 수량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여성분혼자 묵묵히 파셔서 줄도
길고 그분도 예상하기 힘드셨는지 표정이
멍이 나가있는거 같더라고요.
저번이랑 비교했을때도 전혀 손색없는
벼룩시장이였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이 오신거 뿐입니다.
오신분들 돌려보내면 그건맞는겁니까?
좀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더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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