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계란 스마트폰이 전부인 저에게 갑자기 시계가 사고픈 욕망이 들어 몇년쩨 총알을 비축하였습니다.
그 결과 온전히 시계를 살 돈이 300정도 모였습니다.
(맨 아래 정리글 있음)
제가 시계반하게 된 계기는 백화점 쇼핑을 하다 까르띠에 매장에 전시된 시계를 보고나서 부터입니다.
하~~~이얀 바탕에 검은색으로 로마자가 우람하게 박혀있는 모습이 저에게
' 이건 사야한다 ' 란 마음이 굴뚝 같았고 인터넷에 가서 까르띠에 공홈을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어마어마하더군요. 평균 500정도 되는 가격이더라구요.
그때부터 500을 잡고 모았습니다. 시계를 사기위한 적은 금액이지만 500만원을 목표로 중장기 적금도 하나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쉽진 않더군요. 온전히 시계를 사기위한 돈을 모으기엔 현실이 참담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현실에 타협을 하였습니다. 최대값 300을 말이죠.
사기위해 어떤 시계가 참 좋을지, 오유베오베에서도 시계관련 글을 읽었어요.(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몇가지 찾아낸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쏘 르로끌
세이코 프리미어 snp001
씨티즌 문페이즈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정확히 이런 모델은 아니어도 됩니다. 대충 시계의 모습과 분위기만 이러면 됩니다.
다만 어떤 브렌드와 어떤 라인, 모델이 시계입문자에게 괜찮을지,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부분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짐작 하셨겠지만, 제가 원하는 시계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0. 사용자는 20대 후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1. 하얀색 바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로마자가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3. 가죽이든 메탈이든 상관 없습니다..
4. 300만원이내면 좋겠으나 +50까지 가능합니다.
5. 세이코는 사절.(전범기 사건이 있어서 제외하기로 하였습니다.)
6. 정장에 아주 어울리는 시계이면 좋겠습니다.
7. 무브먼트, 전자식은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이상 글을 바칩니다. 쓸수 있는 총알 가격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모르겠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