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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케익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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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nglish_1835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1
    조회수 : 953
    IP : 128.61.***.2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0/08/10 06:13:35
    http://todayhumor.com/?english_1835 모바일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
    안녕하세요. 가끔 들러서 도와드릴 것 없나 둘러보고 가는 놈입니다.

    한 3년 전 즈음 다음에 영어방이 있었을 때에 썼던 글인데,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

    "영어" <- 요건 어느 나라 말일까요?

    미국말? 당근 아니죠
    영국말? 일거 같은데, 처음부터 넌센스로 시작합니다.

    한국말입니다.  왜냐구요? English 는 한국말로 "영어"니까요.

    예... 서두를 이렇게 재미없는 시시껄렁 농담으로 시작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한국어를 잘할수록 영어도 잘 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물론 2세분들께는 해당되지 않고, 매우 이른 시기에 조기유학을 가셔서 장기간 미국에 체류하고 계신분들께도 해당되지 않는, 오로지 늦은 나이에 미국물을 들이키게 된 늦깍이 유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단어 암기방법중에 연상(나이 많은 연상 말고, 다른 단어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죠. 
    이 방법이 효율적인데는 우리 인체의 뇌가 새로운 단어를 저장하는 방법에 이유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한 단어를 다른 뇌가 저장하고 있는 다른것에 연결시킴으로써 일종의 "마인드맵"을 넓혀갑니다. 이 연결고리의 중심이 되는 수~수십개의 단어들은 코어가 되겠지요. 
    그럼 한 단어를 생각할때에는 무의식적으로 그 단어에 연관된 모든 단어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예로 밑 6글자 낱말중에서 위아래로 둘다 낱말의 뜻이 있는 것을 모두 고르세요.
    DOCTOR           YOEJDO             DOCTOR        CDOEPS          DOCTOR 
    TOHBDS           KOEDJI             NURSES        DOCTOR          BASKET

    그럼 DOCTOR-NURSES 를 고르는데 걸리는 반응 시간이 DOCTOR-BASKET를 고르는 반응 시간보다 짧습니다. (실제 비슷한 실험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두개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지요. 

    또 이렇게 옆길로 샜는데요, 결론은 "영어를 배우려면 기반이 되는 어휘가 필요하고, 그 기반은 결국 한국어이다" 입니다.

    저는 빠르지 못한 조기유학 케이스 입니다. 그래도 유학하게 된데에는 부모님께 감사/죄송할 뿐이지요.
    그런데 영어를 배우면서 어떤 장벽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던중, 어떤 단어가 나왔는데 한국어로도 뜻을 모르겠더라구요 ^^
    그런 단어가 많지는 않았지만 있었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기반이 되는 단어가 영어단어들이 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금새 잊게 됩니다.
    한국어로 무슨뜻인지 아는 단어는 금방 외워지는데 말이죠. 

    그리고 가장 큰 부분은 글쓰기입니다.
    글을 쓸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와 전개방법이죠.
    이런 것들은 처음부터 영어로 배운 사람이 아니라면 기반이 한국어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간드러지게 쓸 수 없다면 영어로 좋은 에세이가 나올리 만무합니다.(저도 달필은 멀었습니다만)
    "언어 능력"이라는 것은 언어에 상관없이 작용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미 더 잘하는 한국어를 더 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발하면 개발할수록 당신의 언어능력은 향상될 테니까요. 
    당신의 한국어 실력(모국어)을 넘어서는 영어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같은 늦깍이들은 덤으로 영어실력이 백지죠. 영어는 어차피 듣고 말할수 있는것이 전부 영어인 환경에서 있다보면 늘게 됩니다.

    또 한가지!  새로운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체계" 즉 system 은 중요합니다. 모국어는 어릴때부터 배워온 말이기 때문에 컴퓨터에 비교하자면 폴더는 뒤죽박죽 정리는 잘 안되어 있지만, 오랫동안 써와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금방 아는, 그런 경우 입니다.
    그 러나 외국어는 걍 바탕화면에 내컴퓨터, 휴지통, 내문서 밖에 없는 경우죠.(갓 배우기 시작했으므로) 그런경우, 어떻게 폴더정리를 하는지 안다면, 나중에 더 간편하게 저장하고 불러올수 있겠죠? 저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것이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2세 분들이나 어렸을적 영어를 배우신 분들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리가 안되도 괜찮습니다. 영어 잘하시죠. 그러나 저같은 늦어버린 사람들은 시스템을 정립을 해야 더 간편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첫술부터 배부른 사람 없고,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처음부터 성문 영어 문법(별로 추천도 안합니다만) 잡고 하시면 쉽지 않습니다. 철저한 예습복습을 해도 매끈한 유리위의 구슬마냥 이리 저리 굴러다니고, 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제 사례) 
    그래서, 수채 국어 문법을 배우십시오. 
    국어 문법, 영어와 많이 다르니까 상관 없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언어를 계속 컴퓨터에 비교했는데, 컴퓨터는 컴퓨텁니다. 아무리 차이가 나도, 다른 프로그램을 써도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작하는건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국어를 완전하게 이해하시고 자료정리 방법을 알게 되신다면, 새 언어를 배우실 때에 언어의 원리를 파악하면서 즐겁게, 효율적으로 배우실수 있습니다.

    참 다시 읽기 불안할 정도로 길고 횡설수설 한듯한 글인데요, 제 짧지만 소신있는 생각입니다. 전 중간고사 전에 책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국어를 알고 있음이 외국어인 영어를 배울때에도 도움이 되었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8/17 02:05:57  121.131.***.18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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