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입주물량이 폭발한 덕분에 슬슬 공실률이 늘고 있죠.
최고고점은 올해가 되지만 내년도 만만치 않게 물량이 나옵니다.
분양후 2년이 되면 보통 입주가 되곤 하는데 2012년 분양물량이 2014년 입주물량보다 더 많습니다.
즉, 그 만큼은 2015년에 입주될 가능성이 높겠죠.
또하나의 문제는 금리인상입니다.
오늘 FOMC회의록이 공개됬는데 내년초에 금리인상 해야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죠.
금리가 올라가면 임대수익을 노린 상품은 가격이 떨어지거나 월세가 올라 금리인상폭 만큼 임대수익률도 올라갑니다.
사실 불과 3년전만 해도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6~7%였습니다.
이게 금리가 인하되면서 5%까지 내려갔고 그만큼 오피스텔의 가격이 상승했죠.
이제 반대방향으로 움직일겁니다.
관건은 그게 어디까지 갈꺼냐 인데 그 키는 미국이 쥐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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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38
2011년 전국 오피스텔은 1만3651실이 입주하며 1만실을 넘어선 이후 2012년 1만3559실, 지난해에는 3만2481실로 크게 늘었다. 올해도 4만3678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텔 수익률은 한동안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