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저는 외국에 삽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무주택자도, 외국에서는 와이프 아파트를 두 번이나 사고 팔고, 지금은 낡은 주택을 사서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div> <div>여기 살면서 주택구매, 특히 아파트 구매에서 가장 큰 차이가 뭔가 하면, 분양제도가 없습니다. </div> <div>즉, 건설사가 자기 자금이든 은행 융자를 받아서 아파트를 다 짓고 나서 시세에 판매를 합니다. </div> <div>만약 정말 미리 사고 싶은 층의 호수가 있으면, 선구매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주 드뭅니다. </div> <div><br></div> <div>한국은 미리 견본주택만 보고 계약을 하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2~3년에 걸쳐 지불하고 입주합니다. </div> <div>(한국에서 주택을 가져 본 적이 없어 정확한 용어는 모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문제가 많쟎아요..</div> <div>1. 완공 후 주택이 견본 주택과 다른 문제</div> <div>2. 원래 설계(녹지, 부대 시설)등이 원래 계획과 달라짐</div> <div>3. 부실 시공의 문제</div> <div>4. 건설사 중간 부도의 문제..</div> <div><br></div> <div>이건 모든 리스크를 소비자에에 떠 넘기는 제도입니다. ㄷㄷㄷ 세상에 이런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div> <div>전 재산도 모자라 빚을 내서 구매를 하는 제품인데요.</div> <div> </div> <div>건설사가 자금이 부족해서, 소비자에서 미리 건설비용을 받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div> <div>그런데, 사실 소비자도 돈이 없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거쟎아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그 부담은 소비자가 다 뒤집어 씁니다. </div> <div><br></div> <div>이건 리스크를 건설사나 대출은행이 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떠 넘기는 것이거든요..</div> <div>어차피 이자는 소비자가 부담하나, 건설사가 부담해서 다 짓고, 건설비용에 포함되는 것이나 같은 것이쟎아요.</div> <div><br></div> <div>만약 건설사가 대출을 받아서(돈 많으면 자기 자금으로 하면 되고) 먼저 아파트를 짓고 분양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div> <div>1. 소비자는 다 지어진 건물의 상태, 공원, 녹지, 부대 시설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장난을 칠 수 없습니다. </div> <div>2. 분양권 전매 등, 투기의 소지가 많이 줄어 듭니다. </div> <div><br></div> <div>또 무슨 장단점이 있을까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