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독재, 자본주의, 공산주의 / 사회주의
<div><strike>가끔 글 쓸 때 #시사 #경제 #철학 이렇게 중복 태그를 달아 중복 게시를 하면 (물론 클릭하면 하나의 글로 연결)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strik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민주주의 반댓말은 당근 독재체제고요 ( 이건 정치체제. 주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 리더를 어떻게 정하느냐의 문제고 )</div> <div> </div> <div> </div> <div>자본주의 반댓말은 공산주의지만 </div> <div> </div> <div>자본주의 - 사회주의 - 공산주의. 이런 식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ike>( 진정한 공산주의는 도래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다들 아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 공산주의 이 방식으로 발전한다고 했지만 </strike>/ 개인적으로는 지금에 와서 이건 그냥 선택일 뿐인것 같단 생각을 해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08년 이전 최근 1대 99 뭐 이런 얘기 돌기 전 까지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민주주의는 자본주의랑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공산주의는 사회주의랑 밀접하다 이렇게 이해를 했었어요. ( 이런 얘기들을 봤음 )</div> <div> </div> <div> </div> <div>왜냐면<strike>.. (경제게니까 돈얘기부터 시작하면 ) </strike></div> <div> </div> <div> </div> <div>우리가 사는 자본주의는 일단 경제 체제고. 돈 얘기고. 시장경제체제랑 사유권이 제일 중요한건데,</div> <div> </div> <div>개인/법인이 재산을 소유하고 쓸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 있어야지 시장경제체제에 막 들어가서 각개전투하고 시장의 손이 막 움직일거 아녜요. 그럴려면 </div> <div> </div> <div>개인/법인의 활동에 자유가 있어야 하고 </div> <div> </div> <div>그럼 개개인의 권리가 소중해지고 - 민주주의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거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반면 공산주의는 <strike>(잘은 모르지만)</strike> 생산 수단을 국가가 소유하고, 분배도 국가가 하는거기 때문에 </div> <div> </div> <div>국가에게 강력한 권력이 주어지고, 권력을 독점하게 되고, </div> <div> </div> <div>그래서 최소 1인의 독재가 아니더라도 1당이 강력한 권한을 독점하고, 1당 독재체제가 되기 땜에 </div> <div> </div> <div>중국처럼 1당 독재를 하게 되거나 .. <strike>(북한은 제외합시다)</strike> 옛날 소련처럼 되는 것이겠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어느순간에선가부터 전 세계적으로 소득이 정체되고 / 된다고 하고 / 된다는 의견이 있고 / 되는거 같고 / .. </div> <div> </div> <div>나라는 성장은 하지만 가계의 경제적 형편은 그리 좋은거 같지 않고 ... 괴리가 일어나고 .. </div> <div> </div> <div>그러다가 이제는 성장마저 멈춰버린 형국이고 ...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누군가 벌어들인 돈을, 주주가 가져갈 건지 ceo가 가져갈건지 근로자들이 가져갈건지 채권단이 가져갈지 </div> <div> </div> <div>' 누가 얼마나 가져가는게 문젠가 ' 하는 문제가 요즘에야 국민들에게 와닿기 시작한 것 같아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왜냐면 </div> <div> </div> <div>사실 경제가 고성장 하는 과정에는 '비율상' 덜 받아도 소득이 올랐기 때문에 별 문제를 못 느꼈지만 </div> <div> </div> <div>저성장이나 성장이 정체되는 시기에는 '비율상' 덜 받는게 확 티가 나니까 이제서야 도마에 오른게 아닐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분배' 이런 문제는 '공산주의' 라는 단어에 빨갱이 딱지가 붙듯 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정치색을 띄어왔던 것 같아요. </div> <div> </div> <div>인민이라는 단어도 그냥 people 인데 정치색 아직 안지워지는 것 처럼 말예요 ( for 더 피플 by 더 피플 of 더 피플 )</div> <div> </div> <div><strike>( 개인적으로는 국민, 시민, 이런 말 보다 인민이라는게 인간 본연의 의미에 더 맞춘거라서 우리가 어릴때 배운 천부인권.. 어쩌고 .. 인본주의... 에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인민이라는 단어는 글렀다고 생각함 )</strik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사민주의가 떠오르고 </div> <div> </div> <div>막상 사람들이 사민주의로 가는 것에 찬성표를 던지는 것과는 별개로 / 관심을 막 갖게 되는건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자본주의가 가진 시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 </div> <div> </div> <div>정부가 많이 개입하느냐 적게 개입하느냐가 오랜 정치적 선택의 문제라고는 학교에서 배웠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더 많이 개입하는게 사회주의로 나타나서 사회민주주의의 형태를 띄는거고 </div> <div> </div> <div>덜 개입하는게 미국 전통적 보수주의(?)고 유럽 미국 치면 미국식이고 </div> <div> </div> <div>최근에 차이나는 도올을 보다보니 중국도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건 글을 따로파겠음 ) ...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우리나라는 정말 전세계 개념이 다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div> <div> </div> <div>위치가 그래서 그런건지 .. </div> <div> </div> <div>정치권이 정말 아마추어다 싶은 생각도 들고 .. 근데 아직 전체주의 사고방식도 아직 남아있거든요. 되게 뿌리깊게.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세계가 참 조금 다른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이런 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자연히 서구 중심의 세계관으로 접근하고 거기에 동아시아나 조금 더 얹은 형태로 생각하는 거고요 .. ( 중국 일본이 크니까 )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참 이말을 안썼네 틀린 개념이 있으면 고쳐주세요 용어는 조금씩 다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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