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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13925
    작성자 : 3인칭시점
    추천 : 2
    조회수 : 1517
    IP : 119.196.***.175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07/29 20:34:06
    http://todayhumor.com/?economy_13925 모바일
    세계 화폐 시스템의 역사와 그 붕괴 위험성
    안녕하세요? 및에 금/달러 관련 글을 썼었는데, 그 뒤로 본 다큐멘터리 하나 내용이 너무 흥미롭길래 요약해서 공유드려요. 
    (경고: 본 내용은 Gold-Standard로 돌아가자는 성향이 강한 다큐멘터리 내용이니, 이런 것도 있다 정도로 봐주세요..! 반대 의견 공유는 환영합니다)

    세계 화폐 시스템이 된 달러 스텐다드, 그리고 금과의 관계 등을 설명한 내용이에요. 이는 미국 달러 기준으로, 1873년 독일이 금본위였을 때부터의 역사를담았습니다. 

    세계 화폐 시스템의 역사

    a)     달러는 초창기 당시 재무부에 예금된 같은 양의 (비례의) 금으로 보증되었다.

    b)    1차 세계대전: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금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됨. (전쟁을 위한 돈을 화폐를 무한정 찍어냄으로써 견뎌냄)

    c)     결국,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 사이 결국 화폐의 일부만 금으로 보증하는 금환보위제 라는 것을 만듬. (40% 보증 비율, Currency의 구매력이 떨어진 것을 의미)

    d)    1/2차 세계대전 동안 유럽은 미국의 물자를 어마어마한 금으로 지급함. 이를 통하여 미국은 세계 초 강대국으로써의 경제력을 얻게 됨. (10년만에 3배의 경제가 성장함) 또한, 이때 미국은 유럽에 어마어마한 달러를 대출 해줌.

    e)     2차 세계대전 말에 이르러 미국은 세계 중앙은행의 2/3에 해당하는 금을 보유할 수 있었음. (유럽에는 거의 하나도 없었음) 세계 화폐 제도가 망할 지경에 이르렀으며, 유럽은 대출받은 달러로 넘쳐났음.

    f)      문제점을 느낀 유럽 정상들은 1994년 뉴햄프셔 브레턴우드 회의를 했고, 새로운 화폐 체계인 브레턴우드 체제를 만들게 됨. 이를 통하여 모든 화폐는 미국 달러로 보증되었고, 달러는 1온스당 35달러의 금으로 보증되었음. 결국 넘쳐나는 달러에 비해 금은 모두 미국에 가 있으므로 모든 화폐를 달러에 고정시키고, 달러는 금에 고정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임. 브레턴우드 체제 아래에서 국가당 환율은 고정되었고, 무역은 왕성해짐.

    g)    그러다가 미국이 달러를 계속 찍어냄. (브레턴우드 체제에서는 찍어낸 돈에 대한 금 지급율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임. 0% Reserve Ratio)

    h)    미국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을 통하여 엄청난 적자지출을 하게 됨.

    i)      결국 유럽은 미국에 더 이상 달러를 보증할 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국 달러로 다시 금을 매입하기 시작함. (프랑스 샤를르 드 골 대통령은 전 세계에 방송으로 경고하기까지 했음)

    j)      1959년부터1971년까지 미국은 1/2차 세계대전 때 모은 50%의 금을 세계로 다시 반송하게 됨. 하지만, 이때 미국은 이미 금의 양보다 12배 많은 달러를 찍어낸 상태였음.

    k)     결국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1971년 금본위 체제를 완전히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달러 스텐다드가 등장하게 됨. 이로써 전 세계의 모든 화폐들은 사실상 종이 쪼가리가 되었음.

    l)      위의 화폐 시스템의 역사는 30~40년 사이에 순환하게 되어왔음. 미국의 달러 스텐다드는 이미 40년이 넘게 지속되어 왔으며 지속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음.

       m)   세계는 심각한 Deflation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의 정부들은 돈을 더 찍어내서 이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음. 이는 Hyper-Inflation을               초래할 수 있고, 결국 화폐 시스템의 붕괴에 이를 가능성이 농후함. 

    미국 달러가 생산되는 과정

    a)     대통령 공약: “나를 뽑아주면 더 많은 공짜 특권을 누리게 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공짜 특권이란 효율적으로 지출 관리를 조정하지 않는 이상은 국가의 적자 지출을 의미함.

    b)    적자 지출을 감수하기 위하여 재무부는 채권을 발행함. (Bond) 채권이란 사실 차용증의 의미이며, “나에게 돈을 빌려주면 몇 년 뒤 이자와 원금을 갚겠습니다의 의미임. 이러한 차용증은 사실 국민들의 노동력으로 만들어진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빛임. “미래의 부를 훔쳐서 현재에 사용한다.”

    c)     재무부는 그 뒤에 채권 경매를 하게 되는데 세계의 큰 은행들이 모여서 Bidding하게 됨. 채권 경매를 쟁취한 은행은 그 일부를 FRB에 팔면서 이윤을 챙김.

    d)    FRB는 채권을 사기 위해 수표를 찍어냄. (부도 수표: FRB의 장고는 항상 “0”) 이 단계에서 은행에서 결국 화폐가 탄생하게 됨.

    e)     은행은 그 화폐를 가져다가 재무부 채권 경매에서 채권을 더 사고, FRB Blank Check을 받아 다시 화폐를 생산함. 무한반복. 은행은 이 과정에서 엄청난 부를 쟁취하며, 국가는 점점 더 빚을 지게 됨.

    f)      결과는 모든 채권은 FRB, 화폐는 재무부에 싸이게 되는 것이며, 그 중간에서 은행은 막대한 부를 쟁취함.

    g)    재무부는 이렇게 탄생한 화폐를 정부에 가져다 주며, 당선된 정치가는 공약을 이행하게 됨. (적자 지출: 공공공사, 사회 프로그램, 전쟁 등)

    h)    정부는 공무원/계약직/군인 등을 고용하며, 그들은 임금을 은행에 입금함. 사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은행에 화폐를 빌려주게 됨. 왜냐면 은행은 저축된 금액의 큰 비율에 해당하는 화폐를 재 대출/투자 할 수 있기 때문임. (일부 지급 준비금)

    i)      은행은 재 대출 과정에서 은행 신용장을 발행함. 사실은 이것도 차용증임. 100 달러에 대한 일부 지급 준비금이 10% 비율이라고 가정했을 때, 10 달러는 은행에 보관하고, 나머지 90달러는 회계상 숫자일 뿐인 차용증으로 대체함) 이 과정에서 사실상 100달러의 돈은 190달러가 되며, 화폐가 다시 한번 탄생하게 됨. 이 과정은 피라미드 형으로 무한반복 되며, 천문학 적인 화폐가 여기서 탄생함. (유통량의 92~96%의 화폐는 이 과정에서 탄생함)

    j)      화폐의 유동성이 상승함에 따라, 물가가 올라감. (Inflation)

    k)     사람들의 노동력/재능/시간 등으로 번 임금의 일부는 세금으로써 FRB가 부도 수표로 산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되찾는 데 사용됨.

    l)      FRB가 존재하기 전까지는 개인 소득세가 존재할 필요가 없었음. FRB 1913년 창설되었으며, 같은 연도에 미국헌법이 개정되어 개인 소득세를 걷게 되었음.

    m)   이러한 금융 시스템은 모든 달러에 근본적으로 이자가 붙게 만듬으로써 결코 유통되는 화폐로 갚을 수 없는 양의 빚을 만들어냄. (Debt Ceiling Delusion)

    n)    이 제도는 계속 늘어나는 빚이 존재해야만 계속 굴러 갈 수 있게 만들어짐. 그래서 정치인이 계속 채무한계 (Debt Ceiling)를 늘려가는 것임. 정치인들의 최종 목표는 자신의 임기 안에 채무한계가 붕괴하지 않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 빚을 내서라도 시행 할 수밖에 없음.

    o)    이 체제는 한마디로 화폐의 생산자와 처음으로 받는 존재에게는 힘과 막대한 부를 실어주고, 생산층의 구매력, 노동력과 시간을 뺏어가게 되어있음.

    p)    FRB는 사실 “Federal”하지 않음. FRB는 주주들이 있음. 주주들은 사실상 FRB의 소유권을 나눠 가지며, 사실상의 기업 소유주들임. (FRB 공식 Website에도 주주들은 매년 6%의 배당을 받는다고 나옴) 그러므로, FRB는 사실상 개인기업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임. FRB의 주주들은 전 세계의 중앙은행들 이라는 Theory도 있음. 그러나 수년간 합병들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누가 FRB 주식을 소유하는 지는 추적하기 불가능에 가까움.

    화폐 붕괴가 가져올 수 있는 재앙

    -       과거의 사례들에 비추어 보면 사실상 화폐 붕괴/ 경제 위기 때 돈을 잃는 것보다 우리의 자유를 잃는 것, 특히 독재자의 탄생을 경계해야 함을 알 수 있음. 독일의 나찌당의 예로 보면 1차 대전 이후 독일에 Hyper-Inflation 발생 1주일 전에 대중들 앞에 나타남. 그는 대중들의 빈곤과 두려움을 가짜 희망으로 이용하여 자신의 부와 권력을 강화시킴. 그러나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자, 그는 영향력을 잃기 시작한 바 있음. 1920년대에 이르러서는 나찌당 지지율이 2%대로 추락하기도 했음. 하지만, 대공황 이후, 그에게 다시 경제위기라는 기회가 왔고, 결국 독일 전체에 이르는 통제권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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