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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점
[진화된 시나리오 모드]
다른 RPG 게임에 비하면 여전히 아쉬울 수 있지만, 던파 초창기에 비하면 스토리 이해하는게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업데이트 된 마계는 시나리오 진행 상황에 따라
마을 분위기도 바뀌는 등 세세하게 많은 부분을 신경썼다는 느낌입니다
던파 초보 분들은 시나리오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안타까운 점
[시나리오 모드 난이도]
남법 부케를 키우면서 느꼈던 부분이지만, 시문부터 시나리오 후반부 난이도가 급상승 하더군요
특히 이번 마계는 시나리오 보스 몹 체력이 50~80줄에 달하는 경우도;;
게다가 맵은 넓은데 몹은 흩어져 있고, 심지어 일반 몹이 슈아, 무적판정까지...
보너스로 딜도 약한데 몹에 붙어서 안 떨어지는 성가신 npc들도 다수 등장까지..ㅜ
결론적으로,
시나리오 따라가는 재미로 한번은 할 수 있는데, 두번 해보는건 내키지 않을 것 같아요
심지어 전 만랩 모험단에 나름 11랩 길드 버프까지 있는데도 시나리오 끝쯤에는 버겁더군요
제가 발컨이라면 할말이 없지만요...ㅜ
그런데 제일 안타까운건,
초보분들이 시나리오 모드로 만랩찍고 나면
당장 이계을 제외하곤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예전만큼 초도전장도 안나와서 헬러닝도 금방 오링이고..ㅜ
딱히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싶네요..
(결투장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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