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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이, 던파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밀어주는거 까진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결투장만 가면 호흡이 가빠지고, 손이 떨리고, 정신이 붕괴되는
저같은 유저들은 어쩌라는 건가요?
내 애정 캐릭터가 하늘에 떠서 통통통 공놀이 당하는거 구경하려고
던파 하는거 아닙니다
결장 보상에 왜 TP2 같은걸 끼얹어서 결장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요
30분 고생하고 결론은 TP2 안 받는걸로 결정했지만,
제발 결투장 꺼려하는 유저들이 던파까지 미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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