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게에서 이계 나눔쩔도 몇번 받아보고
(칭호쩔이긴 하지만) 쩔도 몇번 해보고
저스펙팟도 참여해보고 일반팟도 참여해보고
부캐로 최소기준 맞춰서 파티도 참여해보고 (생각보다 약해서 파티원분들께 죄송했었던 기억이.. 이후로 안감)
여러가지 해보면서
저스펙팟은 딱 한번 가봤습니다. 엘마로..
가려고 간게 아니고 이계 파티가 너무 없는데 저스펙파티만 모집중이길래 저거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참여했는데
어쩌다보니 다른분과 함께 같이 쩔을 하게된...
그때 느낀게 저스펙팟에 고스펙이 들어가서 몹을 삭제시키는 상황이
그 파티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닐것 같다는거죠.
그 후로 저스펙팟을 이용하는 사건이 던게에서 계속해서 일어났구요.
던게를 계속 보는 사람들이라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이라던가 날짜, 상황 모든게 기억은 안나지만
저스펙팟을 '악용하는' 유저가 한둘이 아닌것 정도는 아실겁니다.
굳이 저스펙팟에 루팡처럼 찾아가서 도움을 주느니
나눔글 처럼 쩔해드린다고 글을 파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악용하는 사람 나오겠죠, 던갤을 쩔나눔만 받으려고 들어오는 나눔거지...
근데 그건 적어도 파티장(글쓴이)이(가) 고를수는 있잖아요.
저는 관련해서 글을 쓰신분의 의도가 나빴거나, 혹은 저스펙 유저들에게 기분나쁜 이야기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댓글에 '제가 저스펙인데 저런말 들으니 좀 그렇네요' 라는 댓글도 딴소리로 보여지구요. 논점을 흐리게 되는거죠.
좋은 의도로 시작한 고스펙 유저의 쩔이 일부 무개념, 나눔거지에게 악용될 수 있는점
악용하는 유저를 일일이 찾아내기도 힘든점 (고스펙이 들어오면 그냥 이계를 돌고, 안들어오면 글삭튀)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때, 논란의 여지가 분명하고
확실히 정하지는 않더라도 오유기준을 잡듯이 어느정도의 기준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