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75제 유닠둔기 지르다가 장보권하나들고 있는걸 깜빡하고 날려서 분노의 러쉬를 했네요.
수왕태추도 한번에 11강이 되고 장보권먹고 0이 된 유닠둔기도 재물삼아 질렀는데 11이 떠서.
유닠 12강뜨면 걍 쓰려고 했는데(악즉+2 폭명+2에 앞뎀도 900가까이라 사실 꿀이긴 한데 생긴게 맘에 안듬) 역시나 펑.
출석이벤트로 받은 장보권 1장에 2장을 더 사서 총 3장을 들고. 12강만 띄우자며 러쉬!
역시나 장보권 하나 먹더군요. 교불장보권이 날아가고.
다시 10강만드느라 두어번 넘어지고 그래도 쉽게쉽게 10강까진 갔습니다.
11강도 성공!
많이 고민했습니다. 걍 11강쓸까... 근데 고강의 시작은 12라는 말에 이미 장보권 2장먹은 마당에 11강에서 멈추면 장보권값도 안나온다 생각하고
질렀더니 12강이 되었네요ㅎ
기존에 들고있던 13강 수왕태추를 스트레이트로 띄운거라 잘 몰랐는데, 이제서야 좀 느낍니다.
12강에서 살포시 멈추고 남은 장보권 두장은 경매장에 팔았네요ㅎㅎ
남은 돈은 이번에 나온 증뎀칭호 가격 좀 낮아지면 구매해야겠네요ㅎㅎ
13강을 들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실 엄청나게 손이 근질거립니다.
사실 장보권 넣을 돈으로 차라리 13강 마봉레어사는게 성능상으로도, 가성비로도 우월합니다만,
그래도 망치가 이뻐서 결국 손해보는걸 알면서도 지르네요ㅎㅎ
이젠 열심히 노가다 하면서 리버 혹은 진혼을 향해 달려야지요ㅎㅎ
11리버정도면 훨 세겠죠?ㅎㅎ
지갑사정이 좀 나아지면?ㅋㅋ 대체할 무기를 살 수 있을 떄, 그 떄 지르도록 하지요. 분홍뿅망치가 그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