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 아버지 백으로도 충분히 살만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나하나 해감.
필주 를 구했을때 그당시 .. 이름도 몰랐던 자살하고자 했던 자기 나이 또래를 자기가 살렸어.
어찌됐던 분명 죽으려고 들어간 사람 자기가 구한거야.
모성애가 발동한거지.
모현의 모성애가 나타나는 건 많이도 보여 . 주변인물들 다 ㅔ어하지. 아이를 보면 좋아하고
그 아이가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낳은 아이라도 남편을 사랑하니까.
자기가 받아준다고 해.
자기가 사랑한다고 믿었던 부천은 여러가지가 걸리긴 하지만 몇가지 속은 것에 대해서
그거에 대해서 책임감을가지고 충실히 부천을 뒷바라지 하지.
부천이 원하는데로 다해주고 원하지 않는것도 알아서 해줬겠지.
얼마나 잘했으면 부천이 자기 아들이랑 같이 즐겁게 놀던 여자가 시도때도 없이 계속 불러대도
그쪽에 2세가 안생기고
모현만 총 세번의 임신을 했겠어. 모현이 부천을 얼마나 극진하게 했으면 ..
그 짐승같은 부천이 그런 모현의 어머니같이 무작정 주는 사랑에 뻑이가서 질투하고
예고에 나온데로. 자기 자식낳은 여자를 칼로 해하려고 하지. 아마 아들이 나타나서 막힐듯 싶은데.
아마도 모현은 자기가 필주를 살렸으니 필줄가 잘 크길 바랐고 잘컸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사랑을 조작한걸 알고 필주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알고나서
자기 자신을 더 탓할 것 같아.
세명이 잘못된 길에 서있는지 모현이 알고 나면 그걸 바로 잡으려고 할것이고
그걸 아무도 못말린다는 거지.
아마 자기가 살려준 필주가 감빵에 가있다면 모현은 자기 책임이라고 감방 뒷바라지도 할 사람이라고 보여.
필주가 자기를 끝까지 보호해주리라는걸 믿고 더 기세등등하게 나갈 것 같아.
예고에 나온데로 회장에게까지 드리대는 일까지 할테지.
후반에는 나모현의 역할이 중요해 보여.
이전까진 철없느 필주가 활약했다면 ...
그 철없는 필주를 모현이 혼내고 바른길로 가도록 할것 같아.
지금까지 모현이 아는 정보는 필주보다 더 많은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