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서해영-제6화 사랑 반, 측은 반 </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버스타고 출근하는데 어마로부터 전화잔소리 듣는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어느날 아침부터 거하개 생일상을 받는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희진을 커피숍에서 만나 생일 못챙겨준다는 말을 듣는데 박도경이야기가 나온다.</font></div> <div><font size="3">박도경을 선택하라고 하는 희진에게 전해영이랑 사귄남자완 싫다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저녁에 집에와 아침에 남은 생일상을 혼자 먹고있다.</font></div> <div><font size="3">노크소리와 함께 도경이 생일주 마시자며 과자를 사왔다. </font></div> <div><font size="3">집정리하고 안경 벗고 눌린자국 정리하고 상에 과자봉지를 올리자 샤뱡한 도경이 나타난다.</font></div> <div><font size="3">아침에 어머니로부터 생일임을 알았다고 초코파이한상자를 받는데 그의 고민이 보인다. </font></div> <div><font size="3">케익은 부담이고 안주긴 뭐하다며.. 그리고 토끼오르골을 선물받고 한참을 도경의 눈을 맞춘다.</font></div> <div><font size="3">콩나물 국밥값이라 하니 의미부여할까봐 겁낸다고 말하며 있던거라는걸 안다는 식으로 말하며 오르골을 튼다.</font></div> <div><font size="3">이쁘다. 소리. </font></div> <div><font size="3">핸드폰이 울리고 희진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혼자있다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통화끝나고 들어오니 도경이 어제 해영이 했던 말들이 녹음된걸 틀어 듣고 있었다.</font></div> <div><font size="3">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font></div> <div><font size="3">눈이 마주치며 '아직 해도 안졌는데 어떡할거야 이거' 말이 끝나자 녹음기를 끈다. </font></div> <div><font size="3">녹음에 대해서 따지자 음향기사 버릇이라고 한다. </font></div> <div><font size="3">술취해 혼잣말이라고 하자 술끊어라고 도경이 말하며 아무나 찔러보지 말라고 정신차리고 나가라고 한다.</font></div> <div><font size="3">왜이렇게 펄쩍뛰는데라며 회사에서도 찔러보는 남자가 많다고 나에게 겁먹고 펄쩍 뛰지 말라고 하는 순간에 </font></div> <div><font size="3">총인종이 울리며 전해영이 모니터를 통해 보인다. </font></div> <div><font size="3">바로 다시 집으로 돌아와 문을 닫고 나간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돌로 도경과 전해영이 같이 있는 방의 창유리를 깨버린다. </font></div> <div><font size="3">눈물을 흘리며 쏘아보다 자전거 타고 희진네로 간다.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희진내 도착하니 문이 열리고 희진이 이시간에 웬일이냐 물어보는 데 뒤에 희진의 애인이 서있고 </font></div> <div><font size="3">해영이 간다고 하니 희진이 기다리라며 뚱한 얼굴의 남자를 먼저 보낸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전해영 앞에서 쪼그라들어 유리창깬게 유치하다며 희진에게 까인다. </font></div> <div><font size="3">희진이 서해영이 더 유리한 고지라고 덮치라고 하니.</font></div> <div><font size="3">도경이 자신의 혼잣말을 녹음한걸 틀어버렸다며 이야기 한다. </font></div> <div><font size="3">누구 좋아하는거 쪽팔리고 화난다고 이야기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침대에 누워 희진이 결혼엎고나서부터 이상하다고 말을 하며 그사람의 뭐가 네 마음의 불을 당겼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본다.</font></div> <div><font size="3">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결혼 전날 차인이야기 반장선거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까버렸다고 이야기 했다. </font></div> <div><font size="3">남녀사이가 원래 그렇다며 만난지 일분도 안된 남자에게 할 수 있다고 이상한게 없다고 이야기한다.</font></div> <div><font size="3">10년지기 동성친구보다 한달된 남자가 심적으로 더 편하다 이야기해준다. </font></div> <div><font size="3">잠들려고 하는데 문자가 도착한다. </font></div> <div><font size="3">들어와 자, 뭐라고 안 할테니까.</font></div> <div><font size="3">쪽팔리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 바로 뛰어 나간다. </font></div> <div><font size="3">자전거 타고 가는데 그냥 자고 가라며 희진이 말리자 자전거를 더 신나게 타고 간다. </font></div> <div><font size="3">희진이 저거 제대로 미쳤네!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즐거운 얼굴로 자전거를 이끌며 대문을 여니 이층에서 도경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굳은 얼굴로. </font></div> <div><font size="3">바로 웃음기 풀리고 올라가는데 역시 쪽팔림은 어쩔 수 없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나 여기 있다고 일부러 발소리 내고 들어가자 도경이 '그냥 자' 한다.</font></div> <div><font size="3">전해영은 왜 왔데 또 올건가 묻자 아니 올일 없어 한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녹음된거 걱정 말고 오버해서 부담갖지 말라고 그거 웃긴거라며 다시 녹음하지 말라고 단단히 말해둔다.</font></div> <div><font size="3">불을 끄고 침대로 가는데 문턱에 발을 찍힌다. </font></div> <div><font size="3">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유리창값을 반드시 줄것이라며 말을 한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회사건물에서 퇴근해 나가는 길에 전해영을 만나 반갑게 대하나 그냥 무시하고 간다고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뒤에서 또불러 보니 술마시자고 한다. 많이 마시고 싶다고.. 약속있다고 거절한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럼 혼자 먹지 뭐하는데 그냥 뒤돌아 걸어나간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도경의 녹음기에 녹음된 내용 중 플레이된 내용 --</font></div> <div><font size="3">1. 과자를 재미있게 먹는 소리</font></div> <div><font size="3">2. 급히 들어와 화장실 들어가는 소리</font></div> <div><font size="3">3. 택배 오자 '여보 택배왔어' .. 여보~ 여보~~ 하는 소리..</font></div> <div><font size="3">  하이그 문짝 하나 잇을 뿐인데 든든하네. 막상 위급상황에서는 못넘어간다는거</font></div> <div><font size="3">  남녀가 바꿔대도 너무 바꿔댄거지. 내가 이쪽에서 막아놔야 되는거 아니야? 어떻게 지가 막아놔.</font></div> <div><font size="3">4. 문턱에 발찍히는 소리. </font></div> <div><font size="3">5. 침대에 누워 피곤에 쩔어 자는 소리</font></div> <div><font size="3">6. 세상사람들 살피시느랴 바쁜 하느님 부처님 저보다 힘든 사람들을 살피시고 찾아다니면서 위로하시느랴 바쁘신겠지만</font></div> <div><font size="3">   그래도 시간이 좀 남으시면 저 오해영에게 들리시어 이쁜오해영하고 햇갈리지마시고(정색) </font></div> <div><font size="3">   평창동 쪽방에서 살고있는 그냥오해영에게 들르시어 (응) 기좀 빵빵하게 충전시켜주시고</font></div> <div><font size="3">   그래도 시간 좀 남으시면 이와 오신김에 눈동자는 착해 빠아져가지구 불행하기로 살기로 작정한 옆집남자에게도 들르시어 제정신이 들게 하소서</font></div> <div><font size="3">7. 문턱에 발찢는 소리. </font></div> <div><font size="3">8. 나 생각해서 일찍일찍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속옷 빨래를 널어놓는데 피자가 배달되어 왔다 항상 하던? 버릇데로 '자기야 나와서 먹어'라고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자기야 피자왔다고~' 라고 제차 말하자 도경이 나타나 떡하니 자리 잡고 앉아 피자박스를 열며 계산안해?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번뜩 정신차려보니 내의를 다시 챙기니.. </font></div> <div><font size="3">가구문을 치워준다고 안쪽에서 걸쇠를 달던가 알아서 하라며 제방으로 갔다가 침구 머리 맡에 놓으라며 전등을 있든거야'라며 놔두고 간다.</font></div> <div><font size="3">피자 먹을거냐 도경에게 묻자 '안먹어'라며 단답형 대답을 듣느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도경이 준 전등을 껏다켰다. 몇번하자 도경이 '시끄럽다' 하니 바로 끄고 잔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div style="line-height:1.8;"><font size="3">새벽 피곤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켠다 네시반이 넘은 시각.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소리 안나게 조심스레 나간다. </font></div> <div style="line-height:1.8;"><font size="3">새벽시장에들러 식재료를 사 본가에 가 문을 두드리며 엄마를 부른다. </font></div> <div style="line-height:1.8;"><font size="3">문이 열리자마자 '나 도시락 싸야되'라는 말만하고 도시락 싸는 준비를 한다.</font></div> <div style="line-height:1.8;"><font size="3">눈치빠른 엄마는 도경을 위한 도시락인걸 눈치체고 5단 찬합도시락을 준비해 씻는다. </font></div> <div style="line-height:1.8;"><font size="3">아빠는 해영의 앞치마를 챙겨주고 각종 도시락 식재료를 자르고 복고 반죽하고 홍두깨 날라다니고 새우만두 외 4종의 도시락을 같이 빚어낸다. </font></div> <div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8.8px;"><font size="3">콜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일년에 청첩장 두번돌리는 이야기를 하며 댁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font></span></div> <div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8.8px;"><font size="3"><br></font></span></div> <div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8.8px;"><font size="3">스탠드값과 유리창 깬값이라며 도경에게 도시락을 전하고 들어간다. </font></span></div> <div style="font-size:13.3333px;line-height:20px;"><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8.8px;"><br></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