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 복덕방앞에서 집주인과 창고를 왜 고쳤냐고 따져묻는 도경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 도경인줄 모르고 세준 것. 창고를 뜯어고 친것에대해 따지고 .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문짝수리문의를 못해 그방까지 보증금월세 다 따로 내주고 쓴다는<span> 도경..</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사장왈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 그방까지 보증금 월세 다 내고 쓴다는데 반대하는 사장 (나이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 그 집에 대한 역사 를 복덕방 김실장에게 듣는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2-1. 도경맘이 사장에게 돈을 끄려다 쓰고 망해버려서 집을 저당잡히고 도경이 어렸을때 부터 살던 집을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1층 2층을 세내어 살면서 창고까지 다 쓰려했는데 사장이 창고를 개조해 해영에게 임대해줌</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3. 복덕방에서 집에 가는 길에 도경이 보증금2배를 준다며 다른 데로 가라고 한다. 쫒아내지 못해 안달인 도경에게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촌년이라고 무시한다고 첫사랑에 목매고 한번자면 안논다고 협박하며 도경이 이사하라 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해영이 결혼전 차인거 도경에게 말한 이유는 두번다시 안볼 사람이라고 오로지 도경만 알고 있으니 이 이야기가 퍼지면 뒤에서 칼로 찌른다고 협박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4. 집에서 도경이 화나서 챙겨서 나가고 해영은 미친1놈이라며 욕하며 이삿짐을 풀며 정리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5. 자신이 도경에게 무시당하는 게 자기 자신의 문제인지 회사 휴게실에서 팀장및 직원에게 물어본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그럴 수 도 있다는 팀장과 웃는 여직원들에 뭐라고 하며 박이사가 등장하자 또 업무실로 도망간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6. 벽막이 공사하려 했으나 도경은 집에 없고 전화를 희란에게 번호를 물어봐 전화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이 회사에서 핸드폰을 놔두고 간 사이 오해영으로 착각한 동생에게 형을 물로 본다고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본인과 누나가 해영을 씹어먹고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전화는 끊긴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다시 전화해 도경이 받자 욕먹은 것에 대해 '뭔대 나에게 이따위로 함부로 하는건데'라며 야무지게 따진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7. 편의점에서 맥주캔을 따는데 거품이 터지며 얼굴을 적신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이  전해영이 서해영이 인생이 억울할것 같다는 소리를 햇던걸 기억해낸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8. 집에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도경에게 화난 해영이 창고문을 발로 차자 도경이 나타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계란 2개를 풀어 후라이를 하며 문수리를 도경에게 맡긴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은 동생의 실수를 </span><span>미안하다 </span><span>사과하며 동생이 다른 사람과 햇갈려 서 그랬다는 핑게를 대고,</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모르고 들어왔는데 동생에게 무슨 소리했냐며 따지고 도경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런다며 본인이 나간다고 하고</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공사 천천히 하라며 돌아가 가구로 문을 막는다. </span><span>  계란 을 뒤집으려는데 찢긴다(억울함)</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9. 돌솥밥에 밥해 놓고 맥주한잔 마시며 티비보다가 가족사진을 보고 엄마에게 전화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쫒아낸 년 보기 싫다고 어머니가 말하자 어디사는지도 모르냐고 따져 묻는데 부모는 이미 해영이 문앞에 있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밥먹는데 소리가 나 나가보니 방범창이 사라져 한바탕 소리를 지른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0. 아침에 핸드폰에 식당에서 예약 문자가 날라오고 희란에게 전화해 같이 가자고 하나 못간다고 하여 한숨쉰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1. 혼수예물로 온몸을 치장하고 문밖을 나가는데 도경을 본다. 또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화나서 그냥 넘어간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2.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가 예약자리에 앉아 예약하던 때를 기억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span>태진과의 </span><span>노을 보며 저녁먹으면 좋겠다는 추억을 떠올린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태진이 키스하려하자 즐겁게 웃으면서 몸을 빼고 저항하지만 태진이 강제로 껴안고 눞는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그 때를 기억하며 눈물 흘린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3. 동창회모임에 나가는데 들어가자마자 환호를 받고 충분히 폼내며 들어가 만끽하며 자리에 앉는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들이대는 남동창에게 입고차고들고 있던것이 다 예물이라며 자랑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환불 안했냐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내 평생에 이런것 언제 할거냐며 왜 환불 하냐고 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옷 입고 어디 갔다왔냐고 묻자 맞선보러 왔다고 한다. 맞선남이 소소하다고 하자 또 껄떡남이 드리댄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그 껄덕남이 반장선거의 추억을 들춘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13-1 반장으로 오해영이 추천되고 예의 껄떡남이 서해영까지 추천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21명중 단 1명만이 서해영을 찍어준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한표한표 전해영이 추천되어 나오자 망치로 맞은듯 서해영은 작아진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반이 온통 서해영을 보며 웃는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4. 껄떡남의 추천으로 라이트에가서 열심히 춤춘다. 눈에 눈물을 머금고</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5. 밤추위를 많이 타 부들부들 떨며 집에 걸어들어왔으나 문이 고장이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열쇠수리공에게 전화하나 받지 않아 문앞 걸상에 앉는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6 걸상에 앉아 밤추위를 견디다 못하고 걸어 내려와 집밖으로 나가 걸어다닌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7. 걷고 있는데 뒤에서 도경이 이봐요 하고 부른다. 뒤 돌아보고 어디가요라고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물어보는 도경에게 왜이렇게 늦게 와요 기다리다 죽는줄 알았네 라며 말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8. 도경집으로 들어가 창고로 가는 문이 가구로 막혀 있는걸 보고 '남녀가 바꿔야 되는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말없이 가구를 끌어 문으로 들어가자 도경은 다시 가구를 밀어 문앞을 막는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19. 가스렌지가 안켜지고 추워죽겠다는 혼자소리를 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20. 두잔의 컵에 차를 따라 한잔을 주는 도경에게 편해지는 듯 웃으며 학교 반장선거 이야기를 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갖고 논거라며.. 한표 나왔는데 본인이 찍었다고 이야기 한다 한표도 안나올까봐 걱정되서..</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생각할 수 록 열받는다고 껄떡남을 욕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학교때 오해영이 둘이였다며 이야기 한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도는줄알았는데 전해영앞에 가면 나는 들러리</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그렇게 오해영 둘이 바꿀 기회를 버린다고 본인 스스로 조금만 더 나아지길 원하고 전해영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내가 잘살기 바란다고 눈물흘린다. 전해영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내가 나간다고 도경에가 말한다. 슬퍼하며 치인기분이고 도경이 나간다하자 버려진 기분이라고 해영이 나간다고 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원래 쎄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미쳐서 그런다고 이야기하고 날씨가 좋다고 더 힘들다고</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어떻게든 힘내서 살고 싶은데 지친다고 하며 결혼전날 차인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끝까지 말안해준다고 매정하다고 도경에게 말하자</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이 세상이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기분 우주에서 방출되기분 쫒겨난 우주에서 아양떨면서 빌붙어 살아야 하는 기분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어떻게 아무것도 아니냐며 본인은 결혼식 당일날 차였다고 고백한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이 한대 맞고 쓰러진거라며 좀 쉬었다 일어나면 된다 말하며 빗소리나는 테잎을 틀어주자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도경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며 '좋다'라고 말한다. </span><span>미안해요 , 고마워요 라 도경에게 이야기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br></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21. 자전거타고 다리위를 달리다 다리 한가운데 결혼앨범을 꺼내 한장한장 보며 슬픈 얼굴로 추억에 잠기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별일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거라는 말보다 나랑똑같은 상처를 가진 이가 있다는데 백배천배 위로가 된다며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   결혼앨범을 다리 아래 흐리는 강물위로 흘려 보낸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2.웃는 얼굴로 자전거를 타며 한대 맞고 잠시 쓰러져 있던것뿐 일어나자 해영아 일어나자 해영아</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생각해보면 다 줄거야 하고 원없이 사랑한적이 한번도 없다. 항상 재고 마음졸이고 나만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걱정하고</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이젠 그런짓 하지말자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만나면 발로 체일때까지 사랑하자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꺼지라는 말에 겁먹어서 눈물 뚝뚝흘리면서 조용히 돌아서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다신하지 말자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꽉 물고 뚜드려 맞아도 놓지 말자 아낌없이 다 줘버리자 인생에 한번쯤은 그런사랑 해봐야 하지 않겠니.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3. 도경집앞에서 만나 이사간다며 보증금 이야기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방범창 돌로 달린걸 확인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4 짜장면 배달부가 왔다, 내려놓고 혼자사냐물어본다. 여자혼자먹느니 마느니 이야기하며 잔돈 이야기하며 돌아간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5. 배달부가 돌아와 집안으로 들어오자 창고문에서 도경이 넘어지듯 튀어나와 자연스럽게 짜장을 비비먹는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혼자 산거 아니냐는 배달부의 말을 도경이 왜요 라며 강경한 눈치를주자 배달부가 돌아간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연기대상 줘야겠어요 , 남이 손댄 짜장 안먹는다며 먹고 가라고 하는데 도경이 돌아갔다 오자 현관에 본인신발을 놓으며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혼자 산다고 자랑하냐며 운동화를 놓고 가구를 밀어 문을 막고 돌아가며 이사가지 말라고 말하고 도경도 그냥 산다 말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겁없이 함부로 감동주고 지랄이네 어쩔라고 .. 말하며 그가 놔두고 간 신발을 바라본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6 희진과 차타고 수다 떨며 마라톤행렬 옆을 지나가는데 오해영 명찰을 발견 잘한다며 오해영 화이팅 하며 응원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고등학교때 그 전해영임을 기억하며 밝고 힘차게 뛰는 전해영을 보고 충격 받아 말없이 바라본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