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 아침부터 때려부실것 같이 살림하는 엄마에게 투정부린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 코피난 사고에 대해서 엄마에게 이야기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 버라이어티한 삶을 사는 자신을 엄마는 싫어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 출근하려 아무리 뒤져도 핸드폰이 안나온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 어쩔수 없이 나가는데 핸드폰을들고 도경이 서있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6. 감사하다고 하는데 혹시 하며 그 남자가 '혹시 우리집 아나요?'라고물어본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7. 흔한 얼굴이라는 핑게로 지나쳤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8. 깊스풀어 뼈가 단단해진다는 핑게로 박이사가 한판 더 붇자 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9. 개인사 매장관리 미흡한점을 이사에게 사과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0. 언제든 붙으라고 이사가 도발한다. 기죽는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2. 나오는 길에 한번 붙어보고 싶다고 혼잣말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3. 한숨쉬며 커피타며 미친척하며 첫인상에 대해서 팀장에게 물어본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4. 이쁜 동창이 나올까 동창회 갈까 고민된다. 자신과 완전히 비교되는 ...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5. 공부잘하고 집안좋은 스타 본인과는 정반대의 인물과 비교당했다는걸 이야기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6. 생각해보니까 눈물나려한다며 후임들 앞에서 과거 이야기를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16-1 . 오해영 부르는 소리가 열에 아홉은 본인이 아니였다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16-2. 좋은 일은 예쁜해영이 안좋은 일은 본인이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16-3. 교무실에서 불러도 오해영이 교실 칠판딱이는 나.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   16-4. 일부러 달리기 시합에서 져준다. 그래야 할것 같아서. 미워하면 지는거다 질투하면 지는거다 세뇌하면서.</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7. 후임이 개명에 대해서 묻자 아버지때문이라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8. 오해영이 서울대 갓다고 여후임들은 못댔다 라고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19. 너무 질린다는 팀장에겐 못먹는 감 취급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0. 동창회에 역변하는 캐릭있다며 나가보라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1. '이사도라'오십니다 라는 소리와 다시 업무시작..</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2. 다 알고 있다는 듯 벽을 서류로 한대 치고 지나가는 박이사.</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3. 동창회자리에 들어가는데 오해영을 연호하는 동창들을 만나 웃으며 들어가다 환호가 줄어들자 어색하게 자리에 앉는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4. 김샌다는 동창에게 그렇게 김새면 어쩌냐고 면박준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5. 자신을 기억하는 동창이 옆에 앉는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6. 오해영을 기억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7. 자신의 신혼에 대해 물어보자 분위기 싸해진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8. 물어본 동창에게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엎었다고 서서 '남자가 너무 좋아, 한남자랑 평생은 힘들것 같애'하 말하며 분위기를 살린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29. 동창회 파하고 나오는 길에 자신을 알아본 동창이 꼬시자 그놈의 급소를 노리며 철벽방어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0. 자신을 오해영이라 착각하고 늦게 꽃들고 찾아온 그에게 '미안해 나라서'라고 말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1. 동창들에게 화풀이하는 꽃돌이에게 '나라서 진짜 미안하다'라고 소리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2. 집에 돌아와 즉석밥찬양을 하며 혼자 물말아 김치 얻어 먹으며 즐거워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3. 밥 잘처먹어줘서 그저그저 감사하다는 어머니를 뒤로 한체.</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4. 파혼당하던 때가 기억나 밤잠을 설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5. 탱고음악을 틀고 막춤을 춘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6. 설거지 하던 어머니가 끼어들어 같이 추다 중간에 나간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7. 티비보던 아버지랑 어머니가 같이 자기에대해서 창피하다 이야기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8. 자전거를 타고 가다 새때를 보게 되며 잠시 멈추고 다시 간다 무표정한 얼굴로 점점 왠지 울고 싶어진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39. 갑자기 나타난 공에 의해 자전거체로 넘어지며 ' 아이씨 돼는 일이 하나도 없어 하며 발버둥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0. 집앞 골목길을 고장난 자전거를 들처 매고 간다 치마가 걷어져 올라간걸 모르고 동네 사람들의 뒷담화가 시작되고 그걸 엄마가 본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1.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신혼살림이 마당에 나와 있고 편지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신을 버렸다는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현관비번은 바뀌어 있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2. 희란에게 전화하며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파혼했던 애인의 친구를 만나 잘지내냐 묻는데 잘지낸다는 답을 얻는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3. 다행이다 하며 안부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 남자는 버스 기다리러 줄서러 간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4. 그저 걷기 시작한다 눈에 눈물이 고인체 부득이 눈물이 흐르고 '어떻게 잘지낼 수 있냐며 ' 눈물을 견디며 걸어간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5. 술집에 앉아 이게 음약이냐 소음이지 하고 눈에 눈물 고인체 진상부리는 도경을 발견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6.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내 탁차를 치며 '왜 울어요 누가 때렸어요' 라고 도경이 물어본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7. 가로수 아래서 도경에게 '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왜냐면 내가 제일 불행하니까.' '우리 서로 왜 불행한지 이야기 해볼레요' 서로 이야기하고 완전히 잊어주기. 전 결혼전날 차였어요. 아 처음말해본다. 날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어졌데요. 그리고 허. 내가 밥먹는게 꼴보기 싫어졌데요.. 하며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냐 며 눈물 흘리며 말한다. 그때 내가 뭐라고 한줄 알아요? 알았다 결혼하지 말자 대신 ㄴ결혼은 내가 엎은걸로 해달라;.. 하며 울고 있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8. 눈물을 거두고 누구한테라도 한번은 말하고 싶었어요, 다시볼 사이가 아닌 사람한테 그리고 나만큼 불행한 사람한테.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49 도경에게 불행한 이유를 말해달라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0.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하며 우리 이제 다시 보지 마요 하며 떠나는데 그남자가 '미안해요' 한다. '뭐가요'라고 되묻는 해영은 더 묻지 않고 떠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1. 하옆없이 정신없이 걷다가 도로로 갔는지도 모를때 도경이 팔목을 잡아 택시에 태워 떠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2. 그가 또 집앞에까지 바래다 주며 ' 어떻게든 그냥 살아요 피투성이라도 그냥 살아요 살아남는게 이기는거야'라는 말을 하고 걸어간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3 주인잘못만나 고생한다며 가전제품에게 이야기하며 나가자 같이 라는 말과 이사를 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br></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4. 이사한 집에 이삿짐을 풀며 '어떻게든 살자 피투성이라도 살자' 하며 힘내어 정리한다. 같이 잘살아보자 괜찮아 하며 책상을 밀다가 뚤린 벽을 발견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5. 그 벽 넘어엔 또 다른 세상이 있엇고 그곳에서 발견한건 샤워하고 수건을 아랫도리에 먼저 걸친 도경을 보게 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6. 도경과 만남이 신기하며 집이 창고였고 월세가 싼것 그리고 집주인이 아님을 알게된다. </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7. 뭔가 돌아가는걸 보고 있다 도경이 들어와 '내일 부동산에서 봐요'. 하며 문을 막자고 하지만 도경은 계약하지 말자고 한다.</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58. 상관없다는 자기와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 불편하다는 <span>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는 </span><span>도경이 이해가 안가며 집아냐고 물어본 것에 대해 물어본다.</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span>59. 도경이 여기 사는지 전혀 몰랐다고 증언한다. 순전히 우연이라며 이야기한다. </span></p> <p style="font-family:gulim;font-size:13px;line-height:23.4px;">60. 건너가시고 낼뵙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며 자신의 방을 가르키는 그에게 말도 못하고 돌아간다.</p>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