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제 리뷰는 언제나 가득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172256VpbpMZBg.png" alt="20130822_204156.png" style="border: none; width: 320px; height: 364px" id="image_0.7920755129307508"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귀신떼 (우리에게 보이지 않았지만)앞에 홀로 있던 태양을 구해주는 주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을 특별 고객 관리센터 상담사로 자신 곁에 둔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귀신과 이야기하는 태양을 본 고여사는 태양을 통해 왕회장의 손자인 지우의 영혼결혼식을 성사시키기 위해 태양을 부른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건의 전후를 알게 된 주군은 태양이 걱정되 막무가내로 왕회장 댁에 찾아가고, 무사한 태양을 확인한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을 통해 지우 이야기를 안 주군은 지우의 첫사랑을 찾아주며 왕회장과의 사업적 인맥을 쌓는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한편, 주군의 고모는 태양을 떼내기 위해 이령을 찾아가 결혼 파토의 원인이 공실임을 밝힌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태양을 찾아간 이령은 강우에게 스토커로 오해받고, 복수를 다짐하는 이령에게 강우는 조건을 걸고 비밀병기가 되어준다고 제안한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태양은 자신을 지켜준 강우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이유를 진심을 다해 말하고 거절한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강우는 태양에게 용기를 내고, 그 장면을 주군이 지켜본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용기를 내준 강우에게 고마워하며, 힘내서 같이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태양과 그녀를 바라보는 주군에서 끝!!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군과 태양, 태양과 강우, 주군과 이령까지 함께한 4각관계가 비로소 시작되었는데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요즘 드라마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애정 관계라 추억 돋네요 ㅋ </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이번주에도 서브여주인 이령은 ㅠㅠ 웃기는 것만 나왔네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혼신의 프라이팬 퍼포먼스는 물론 엄청 웃겼지만 ㅋㅋㅋ 너무 코믹한 부분에만 기능적으로 들어간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쪽으로만 치우치다보면 이미 자신의 매력을 넘쳐 흐르게 표현하고 있는 태양에 비해 파이가 작아 </div> <div style="text-align: left">서브여주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았으니 일단 기대해 봐야겠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번주 단연 돋보이는 것은 강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태양과 함께 애정관계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꺄아~~</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주군을 감시하던 강우가 또다른 감시를 위해 태양에게 강제 고백을 한 것인지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혹은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에게 서서히 물들어간 강우의 진심인지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물론 시작이 진심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강우의 모습에선 이 마음의 마지막은 사랑일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렇게 시작이 완벽한 사랑이 아니었기에 그것이 드러날때의 갈등과 상처가 벌써부터 안타깝지만</div> <div style="text-align: left">일단 로렐라이 언덕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한 강우의 다음이 기대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강우 다음으로 빛났던 츤데레 주군!!!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강우의 화살표가 태양으로 향하자 마자 주군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번화 내에서만 6단계의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데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1. 같이 출근하는 태양과 강우를 보는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2. 자신이 보낸 태양이 곤경에 처한 것을 알게되자 한달음에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간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3. 강우를 의식하느라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것을 거절하는 태양에게 심통부리는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4. 태양이 강우를 거절하게 되어 슬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5. 태양을 집까지 데려다주려하는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6. 용기를 내겠다는 강우와 그에 기뻐하는 태양을 보는 주군</div> <div style="text-align: left">물론, 아직까진 자신의 마음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마음이 돈과 사업에 의해 가려지긴 하지만!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군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인정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 일것 같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것이 어떤 에피소드로 풀어나가게 되고</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의 마음은 어떻게 표현되게 될지가 가장 관건일 듯 하네요 ㅋ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의 존재에 대한 큰 복선이 드러난 이번화!!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영혼 결혼식을 주선하는 고여사를 통해 태양의 위기복선이 드러났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양이 환해서 어둠이 자꾸 찾아오는 것. 경계해야 한다. 기회를 엿보고 있다. 당신을 이용해서 다시 돌아올 기회.</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둠은 빛을 삼키고 죽음은 사랑을 삼킨다.'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고여사에 덧붙여</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주군을 바라보고 있는 희주를 등장시키며 희주가 주군에게 가기위해 태양을 삼킬 것이라는 복선을 심어두었는데요</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절체절명의 순간 주군이 희주가 아닌 태양을 선택하려면 이둘의 마음을 알콩달콩 차곡차곡 쌓아야겠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번화에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귀신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4명의 주인공이야기 분량이 작기도 했지만</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작은 분명 공포였는데 전개와 결말은... 한편의 뮤직비디오로 끝나버렸네요 ㅠ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무리 옴니버스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야기가 기능적인 면에만 치우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극 마지막에 등장한 승모 승준 형제의 귀신친구들과 인형은 벌써부터 오싹 오싹 기대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각 인물들간의 화살표를 공고히 한 이번 한 화였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극의 1/3을 지나며 해야할 것들은 놓치지 않고 챙겨 나아가고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앞으로도 이렇게만 유지해 나간다면 끝까지 애정하는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이번화에 왕회장님댁 지우로 등장한 유민규씨입니다.</div> <div><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껄렁껄렁하고 능글맞은 연기로 눈에 띄었는데</div> <div>훈남이 분장으로 좀비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하마터면 못알아볼 뻔 했어요 목소리를 들어야 알 수 있었다는...</div> <div>귀신도 중요하지만 훈남과 훈녀의 각은 좀 살려주세요ㅠㅠㅠ 분명있을거에요 잘생기고 이쁜귀신 ㅋㅋㅋ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172260SaLAmUCwjAUmhWdbSDIm3SodcZd.png" alt="20130822_190140.png" id="image_0.628605341305956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width: 320px; height: 324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172263PLWQXbGDU.png" width="275" height="314" alt="20130822_190420.png" id="image_0.7243679873645306"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div><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