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578935el4fSFHSWKH9.png" alt="20130816_000141.png" id="image_0.42112741176970303"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width: 320px; height: 360px" /></div> <div><br /></div> <div>술마시고 정신을 놓은 태양의 몸에 여러 귀신들이 왔다가고 <div>주군<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은 자신의 몸값으로 잃어버린 100억을 찾기 위해 태양을 레이더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는다</span></div> <div>강우는 태양의 뒷조사를 하다 아이들에게 들켜 태양에게 거짓고백을 하고,</div> <div>주군의 몸값이었던 보석을 가진 강우의 배후인물이 서서히 드러난다</div> <div>태이령은 귀신의 농간으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열등감에 쩔던 작은 태양 시절을 기억하고 태공실 앞에 나타난다.</span></div> <div>한편, 김실장을 통해 주군의 사건을 알게 되고 섣부른 위로로 </div> <div>중원의 심기를 건드린 태양은 강제 퇴근길에 사고현장을 마주한다.</div> <div>사고 소식을 들은 방공호 주군이 나타나 태양을 안아준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위의 요약으로 알 수 있듯이 이번 화는 에피소드가 매우 다양했습니다.</div> <div>이는 지금까지의 원한 귀신을 위령해주는 에피소드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div> <div>그만큼의 캐릭터 분량이 늘어나게 되었지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것이 과연 제대로 쓰였는지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span></div> <div>특히나 주군과 태양, 강우 사이에서 균열을 만들것 같았던 태이령이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관계를 차곡차곡 쌓아나가지 못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과거에만 매여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지 못했기에 앞으로의 모습이 걱정스럽네요</span></div> <div>이번화는 새로울 것 없이 풀잎 드레스에, 깃털드레스에, 푸들에,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코미디 요소로만 사용되어 아쉬운 마음이 더 큽니다 ㅜㅜ</span></div> <div>공실 캐릭터는 점점 커나가고 있는데 이령은 언제쯤 힘을 발휘하게 될런지...</div> <div><br /></div> <div>글의 제목대로 이번화는 귀신이 떠나고 방공호가 나타났습니다</div> <div>희주귀신을 계기로 주군은 태양을 100억짜리 레이더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div> <div>이로써 어머니의 보석을 찾기 전까지는 주군과 태양의 관계는 매우 견고할 것 같습니다</div> <div>귀신보다 귀신같이 사는 자신이 무서웠다는 태양. </div> <div>방공호 주군을 통해 수치심을 되찾게 되었다는 태양.</div> <div>귀신이 무서워 숨어 찌그러진 태양</div> <div>태양을 조롱하기 위해 나타난 이령에게 조차 진심어린 말을 남기는 태양의 모습을 본 주군은</div> <div>결국 태양의 방공<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호가 되어줍니다. </span></div> <div><br /></div> <div>물론! 이쯤 달달한 장면하나 투척해야 했지만!!! </div> <div>계속 태양을 밀어내기만 했던 주군의 모습에서,</div> <div>주군의 가장 약점인 희주를 섣부르게 건드린 태양을 내친 상황 이 후 </div> <div>최대 라이벌 자이언트도 몰라라 한 채 태양의 방공호가 되어주는 모습은 우와~ 하면서도 뭐지...??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차라리 귀신 에피로 오들오들 떨리게 큰거 한방으로 깔아두고 </div> <div>방공<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호가 되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태양에 닥빙되어 주군을 껴안았겠지ㅋㅋㅋ)</span></div> <div>아마도 작가님들은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 귀신 에피에 치여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div> <div>캐릭터들을 더이상 내버려둘 수 없단 판단이셨겠지만 아쉬운건 아쉬운 것이니... ㅠ </div> <div>지난 화 귀신이 최고로 무서워서 더 아쉬움 ㅠ 이번 귀신 기대했는뎀...</div> <div>혹은 호불호가 갈리는 호러에피소드를 없애고 로맨스에 집중함으로써 </div> <div>시청자들의 선호도를 판단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div> <div><br /></div> <div>그 이유가 어느것이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공포를 잠시 미뤄두고 로맨스와 코미디에 집중했던 한 화...</span></div> <div>하지만... 공포가 떠난 자릴 충분히 매우진 못한 것 같은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div> <div><br /></div> <div><br /></div> <div>말 안하는 귀신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가위손 귀신은 영.... 지난주의 비주얼은 다 어디갔는지... ㅠㅠ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태이령을 보니 패션은 과한 것보단 좀 모자란 것이 더 낫다는 깨달음을 얻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희주를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금나와라 뚝딱>에서 몽현과 현태의 애간장을 녹게했던 성산그룹 미나였네요</span></div> <div>살아서도 죽어서도 미친년 소리 못면하니.. 안타깝네요 ㅠㅠ 다음 캐릭터는 참한 걸루다가... ㅠㅠ </div> <div><b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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