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헬스장 휴가라서 내일까지는 이런 운동으로 대체합니다.</div> <div>산이 높진 않지만 정상으로 가는 길목부터는 나무가 없어서 직사광선을 바로 받기 때문에</div> <div>오늘은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갈림길에서 정상이 아닌 둘레길로 선택해서 좀 걸었습니다.</div> <div>대략 1시간 20분정도 걸리네요.</div> <div>내일은 좀 더 끝에서 끝까지 한번 돌아보고 올라갈 생각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저녁에는 집근처 산의 둘레길을 돌았습니다.</div> <div>평지를 걷는것보다는 둘레길을 걷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되 결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까 오르막과 내리막의 비율은 1:1되는 둘레길..</div> <div> </div> <div>야간에도 여자분도 혼자 다니고 그러더라구요.</div> <div>저는 살인사건이라도 날까 싶어서 완전히 깜깜해지기 전에 내려왔습니다.</div> <div>그알을 자주 보는 편인데 이런 둘레길에서 혼자 다니는건 좀 위험한데..</div> <div>배짱이 좋으신듯...</div> <div>저는 소심해서...</div> <div> </div> <div>오전,오후 이렇게 운동해서 오늘도 많이 걸었습니다. 대략 3시간은 걸었네요.</div> <div>허리디스크가 심해서 평지 도로는 20분만 걸어도 분명히 요통이 시작됐었는데..</div> <div>이상하게 산이나 둘레길처럼 흙이나 우레탄 바닥을 오르내릴 때는 허리가 안아프네요.</div> <div>이렇게 하루에 3시간 걷는건 훈련소 이후에 첨이네요.</div> <div> </div> <div>둘레길은 앞으로 일요일마다 다닐 생각인데 거기에 맞게 런닝화도 하나 사서 좀 달리기도 하고 걷기도하고 그래야할 것 같습니다.</div> <div>그래야 운동효과가 배가 될듯...</div> <div> </div> <div>좀 무리일 순 있으나 어쨌든 2달간 30kg를 뺀다는 목표를 실천하려고 움직이는거라서...</div> <div>월요일부터는 아침 7시부터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해서 10시 20분까지 하게 되면..</div> <div>이동시간 포함하면 대략 하루에 4시간은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그러면 뭐 2달에 30kg 충분히 빠지겠죠. 30kg를 빼야 정상체중에 들어가기 때문에...</div> <div> </div> <div>빡세게 하면 되긴 되요.</div> <div>예전에도 2달만에 28kg까진 뺐었는데..</div> <div>물론 그 땐 젊었었고 지금은 나이가 들었다는게 다르네요...</div> <div>그때도 엄청 힘들었었는데...</div> <div>이번에 빼면 다시는 안쪄야죠. 이렇게 개고생해서 빼는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