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헬장가서
런닝 사이드런지 푸샵 까마귀자세 스트레칭 
이후 
밸리 훌라훌라 

햄버거사서 공원 ㄱㄱ
 
친업 풀업 매달리기 회전
봉잡고 물구나무 유지
꺼꾸로 매달려서 다리 앞뒤좌우로 찢기
턱프론트
등등

머슬업 시도했으나 요령 힘부족으로 못올라감
프로트레버는 조금만 더 연습하면 자세는 잡힐것같음.

이후 공원 한바퀴

벗꽃이 절정이네요.
워낙 은둔형 스톼일이라 약속이나 운동이 없으면 집밖을 잘 안나오는데
운동하러 나와서 봄을 만끽하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도 점심 사오셔서 잔디밭 곳곳에 모여 식사하시고 
아줌들도 돗자리와 도시락으로 봄을 즐기시네요.

밸리 수업 끝나고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도 쓰고나왔음에도 집에 오니 얼굴이 익었네요.
다음부터는 마스크도 장착해야할듯..

구리빛 피부도 부럽지만
이 나이에 자외선 과다노출되면
ㅡㅜ
피부과 시술비용이 더 든다는걸 알기에..

결국 햄버거는 집에 와서 폭풍흡입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