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업을 얼마나 어느 정도 해야하나
또는 정석대로의 푸쉬업이 어떤것인가
라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길래

나는 제대로 하나?
싶어서 오늘 푸쉬업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처음 푸쉬업을 배운건 요가에서 태양예배체조의 한부분이였던것같은데
그때는 푸쉬업이라는 개념없이 요가동작으로 인식하고  행했던것같습니다.
뒤에 위밍업으로 그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하곤 했는데 그게 일명 힌두푸쉬업이라고 하더군요.

작년부터 일반푸쉬업을 하고 있는데
저희 헬장 터줏대감, 아버님께 코칭받아 배웠습니다.
ㅎㅎ

요즘 다게에 정석 푸쉬업 이란 말이 있길래

나는 제대로 하나 싶어 
체크해보니

나름 저는 
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하고 만족중입니다.

근데
자꾸 영상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궁디가 덜 내려간것 같기도하고  
거시기한 마음이 들락말락하네요

ㅋㅋ

요즘 와이드풀업을 하기위해 인클라인 와이드푸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견갑쪽으로 자극이 퐉 느껴지더군요
역시 맨몸운동은 자세에 따라 자극이 달라지는것같습니다.  


(영상은 일반 푸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