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겁나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 
그래서 의사님을 만나뵀습니다.

그냥저냥 그렇네요

요즘 걷는 시간을 늘였더니 무릎과 발에 약간씩 무리가 가서 오늘은 하체운동과 철봉운동만 했습니다.

턱프론트시 다리를 아기처럼 웅크리면 궁디가 자꾸 떨어져서 비행기비상상황시 자세로 하니 어느 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아직까지 복근힘이 약한것같습니다.

인버티드로우시 발을 높은곳에 두고 해보았는데 이것도 재미있더군요.

어제는 철봉슈퍼맨 자세를 연습해 보았는데
아직은 요령이 없어서인지 복근힘이 없어서인지
다리가 ㄱ자로  확 꺾이더군요.
제가 떨어질때를 대비해 옆에  헬장동생을 대기시키고 했는데
동생말이 회전이 너무  빠르다고 하더군요.
ㅎㅎ 

운동을 할때는 재미있는데
하고나서

내가 뭐하니라 
이 나이에 이짓을 하지
하는 현자타임이 불쑥불쑥 옵니다.

ㅎㅎ

확실히 체력이 딸리나봅니다
ㅎㅎ

오늘 상담한 의사선생님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