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마른 복부비만입니다. (눈물)</div> <div>체지방률은 정상이지만 그 정상 범위에 있는 지방들이 복부에 몰려있어서 까딱하면 복부비만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오열)</div> <div>조상님들 중에 외계인이 있나.. 왜 내 체형은 이티일까...</div> <div><br></div> <div>여튼 최근에 1년 반 동안 찐 살을 6개월만에 쫙 뺐습니다.</div> <div>총 7.5키로 뺐는데, 다시 2~3키로 쪘어요.</div> <div>원래 몸무게였던 체중까지 뺐는데 그게 BMI 상으론 좀 저체중 무게였던지라..</div> <div>사실 지금 몸무게가 딱 좋은 몸무게인거 같아 유지하면서 체지방은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div> <div>(이전 몸무게땐 지방도 적고 근육량도 적은 몸이었습니다. 지금은 지방은 많고 근육량은 적은 몸...^_T)</div> <div><br></div> <div>근데 힘드네요.</div> <div>이 전에 살 뺄때도.. 안굶고,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단지 운동만 빡세게 했을 뿐인데!!</div> <div>근손실이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div> <div>허벅지랑 팔은 전보다 단단해졌는데, 그 두군데 빼고 딴데서 쭉쭉 빠진건지..</div> <div>헬스장 안가고 집에서 맨몸운동을 숨 껄떡껄떡 넘어가게 빡세게 했는데, 너무 운동이 과했던게 문제였던건지..</div> <div><br></div> <div>지금도 먹고 싶은거 먹는데 대신 헬스장을 다닙니다.</div> <div>유산소 1시간(빨리걷기30분, 사이클20분, 뭔지모를 왔다갔다 하는거 10분),</div> <div>하프스쿼트 40개(아령2kg), 사이드 스쿼트 40개<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령2kg)</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플랭크 1분, 사이드 플랭크 각각 1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윗몸일으키기 60개는 매일 기본적으로 하는거고,</span></div> <div><br></div> <div>기구운동은 전신을 매일 할 체력이 안돼서 상체, 하체 나눠서 번갈아 합니다ㅠ</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하체는 레그프레스(15~20kg 10x5), 레그컬</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font-size:9pt;background-color:#f9f9f9;">(10kg 7x5)</span><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 레그익스텐션</span><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10kg 7x5) 씩 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상체는... 기구 이름을 모르겠네요. 턱걸이 기구 같은거 45kg 5x5, 등운동 하는거 10kg 10x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양손으로 손잡이 잡고 앞으로 힘껏 당기는거...☞☜ 15kg 10x10 씩 하네요.</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부담이 되서 데드리프트나 바이시클메뉴버로 대체할 생각이에요.</span></div> <div> <div><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둘 다 하고 싶은데 체력이 안되네요. 번갈아가며 하거나 둘 중 하나부터 시작해야겠어요.</span></font></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레그컬과 레그익스텐션은 조만간 중량이나 횟수를 늘릴 생각입니다. 지금꺼는 자극이 별로 안되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상체도 그. 양손으로 바 잡고.. 내리는.. 그.. 등운동은 중량을 늘릴까 생각 중이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아직 운동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체력도 부족하고.. 살은 당연히 안빠졌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일단 허벅지는 좀 단단해지고 형태가 좀 잡혔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배는 안빠져서.. 배.. 배만 쏙 뺴고 싶은 마음...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오늘도 배가 홀쭉해지는 꿈을 꾸며 헬스장에서 스쿼트랑 플랭크를 하는데, 옆에서 셀카 찍는 소리가 나더라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ackground-color:#f9f9f9;">그래서 슬쩍 봤는데, 11자 복근이 뽷 튀어나와서 갈비뼈를 뚫고 올라 갈거 같은 몸짱 언니가 뙇!!</span></div> <div>후... 핵..부럽.............</div> <div>저정도 몸매면 나라도 거울보며 셀카 찍고 싶을거 같더란...</div> <div>셀카만 찍겠어요.. 제가 저 몸매면 한 겨울에도 크롭티 입고 다닐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ㅠㅠ</div> <div>눈물의 플랭크를 했네요.</div> <div><br></div> <div>방금도 거울 보고 왔는데.. 내 배.. 눈물.. 나네요...ㅠㅠ</div> <div>복부비만.. 미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