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장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 일단 웨이트는 진짜 편한운동이다.</span></div> <div>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제약때문에 효율이 좋은 운동을 선택해야한다면 단연코 웨이트트레이닝일 것이다.</div> <div><br></div> <div>2. 효율이 좋다.</div> <div>나는 5x5 식의 스트렝스 훈련을 고집했는데, 효과는 생각보다 빨랐다.</div> <div>요가에서 당기는 운동이 마땅치가 않아서 풀업을 위주로 했는데 2개를 겨우 하던 수준으로 시작해서 4개월이 조금 안된 지금 가슴걸이 10회가 가능해졌다.</div> <div>아사나 수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정 근육만을 쓰는게 아니라서 어떤근육이라고 특정잡을수는 없겠지만 근력부족으로 수행이 어렵던 아사나들이 더 쉽게 가능해졌다. 단순히 반복적인 아사나수련만으로 극복해가는것 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보았다.</div> <div><br></div> <div>3.진입장벽이 낮다.</div> <div>중량운동시 당연히 부상의 위험이 따라오기 때문에 기본 적으로 배워야 할 것들은 있다.</div> <div>하지만 기본적으로 근력운동 자체는 심플하기 때문에 크게 공부하지 않아도 혼자 운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div> <div>사실 운동 배울때 가르치는것들도 부상때문이 아닌 원하는 근육을 목적에 맞게 훈련하기 위해서 자세교육을 받는 편.</div> <div><br></div> <div>4. 저렴한 가격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단점.</div> <div><br></div> <div>1. 근력증가,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div> <div>요가처럼 아사나수련을 하면서 신체를 여행하듯 탐구 할수가 없다.</div> <div>고로 재미가 없다. 프리웨이트는 그나마 낫다. 근데 머신은 재미면에서는 진짜 최악.</div> <div>그나마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요소로는, 원하는 보상을 얻기위해서 웨이트만큼 적은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 그나마 좀 낫다.</div> <div>물론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분들은 제외.</div> <div><br></div> <div>2. 부상의 위험.</div> <div>근데 이건 다른운동도 마찬가지이고,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중량으로 운동을 하면 다칠일은 거의 없다.</div> <div>그런데 나처럼 스트렝스를 목표로 운동을 한다면, 반드시 최대한 무겁게 들어야 하는데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한다.</div> <div>그런면에서 맨몸운동으로 스트렝스 훈련하는것보다는 확실히 위험하다고 생각함.</div> <div><br></div> <div>3. 근육이 커지는 것에 대한 딜레마.</div> <div>이건 아마 일반적으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div> <div>그런데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유연성이 아무리 좋아도 근육이 커지게 된다면 단순히 근육의 부피때문에 가동범위가 떨어지기도 한다.</div> <div>나처럼 요가를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딜레마 일 수 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개월간 열심히 했더니 1.5키로 가량 근육량이 늘었다.</span></div> <div>근데 하체보다는 나에게 필요했던 가슴, 어깨, 등, 이두, 삼두 쪽을 위주로 했더니 역시나 위주로 한 근육들에서 근성장을 느꼇는데,</div> <div>근육이 커지는 것을 원했던것은 아니었기때문에 항상 최대한 무겁게 들었는데도 이렇게 되버렸다.</div> <div>처음에는 근육을 조금은 키울 생각이 있었기때문에 신경을 안썻는데, 요즘 뒤로 깍지를 껴보면 예전보다 몸이 꽉 끼는 느낌이 조금 들어서 약간 멘붕이 왔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