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의느님께로!!!

스콰트와 런지 열운동중 갑자기 찾아온 아픈건 아니고 그냥 불편함과 힘이 자꾸 들어가는 느낌에
글찾아 보다가 혹시라도 모르니 하는 맘에 
당장 의느님께 진찰받고 왔습니다. 

심각한건 아니지만 약간 무릎 연골?이 부었고 
제 체형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에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운동해야할지와
부음(가벼운 염증정도?)을 가라앉힐 가벼운 약을
처방받고 돌아왔습니다.

괜히 무섭고 가기싫은 괜한 마음에 미룰라고 했는데 
무릎은 평생가기에 얼른 초기가 중요해 하는 마음에 다녀왔는데 훨씬 마음이 가볍네요. 

요새 환자분들중에 저처럼 어린 아가씨들도 많이 온다고 하시면서 수술얘기 까지 꺼낼때는 오싹하더라고요.
일단 삼사주정도는 약조정하면서 스콰트 런지 중지를 진단받았습니다.

그래도 무릎과 허벅지 안쪽근육 강화하는 운동법을 알려주시고 뛰는건 가볍게 시작해서 늘려가라 하시니
아예 운동못하는건 아니라서 다행..

무릎이 평소랑 뭔가 다르다
아프지도 않지만 자기몸은 자기가 젤 잘아니까
뭔가 다르다 하면 당장 의느님께로!!
건강하게 평생 다이어트 할라면 내몸부터 보살펴야란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