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요가원을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div><br></div> <div>처음 오신분들 상담을 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는데요.</div> <div>언제냐 하면 '자신의 몸에 이렇게도 관심이 없을 수가 있나' 싶을때가 있어요.</div> <div><br></div> <div>물론 드문 경우긴 하지만,</div> <div><br></div> <div>온 몸이 불균형 그 자체임에 불구하고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삐뚤어진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고 말씀을 드려도 부정하려는 분도 간혹 계세요.</div> <div><br></div> <div>당장은 통증이 없을지 몰라도 방치했다가는 분명히 다른 통증을 유발시키거나 어떤 식으로라도 삶의 질을 확실하게 떨어뜨릴 것을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요가원에 오시는 분들 목적을 살펴보면 연령대에 따라서 다양한 목적을 갖고 오시는데,</div> <div>꼭 요가가 아닌 다른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운동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닌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등의 미적인 것에 의미를 두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div> <div>매일도 필요 없어요 가끔한번씩 큰 거울에 몸을 비추면서, 혹은 가족 가까운 사람에게 자세 좀 봐달라고 하셔서 자세를 수시로 체크해주세요.</div> <div>서있는 자세, 어깨 높이, 척추정렬, 경추 무릎 발목 등을 체크 하시고,</div> <div><br></div> <div>저도 단지 요가하는 사람일뿐 전문적인 체형교정사가 아니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 뿐만 아니고 다들 볼 수가 있거든요.</div> <div>경과가 심하지 않다면 눈에 잘 띄지 않으실 거고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고, 경과가 많이 진행되신분은 확실히 서있는 자세만 봐도 눈여겨 보신다면 알 수 있을거에요. 단지 그동안 관심이 없었을 뿐.</div> <div><br></div> <div>허리아파서 오시는분들은 처음 상담할때 자신있게 말을 해요. 요가 백날 열심히 하셔봤자, 평소에 자세 좋게 안하시면 절대 못고친다고</div> <div>티비볼때는 어떤자세로 보는지, 앉아있을때는 어떻게 앉아있는지 등 수시로 자각하면서 확인을 해주시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20대 젊으신분 중에 얼굴도 이쁘시고 몸매도 좋으신데 등이 굽어계신다든지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div> <div>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아름다움을 추구하신다면 피부나 체중 뿐만 아니라 체형에도 신경을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div> <div><br></div> <div>탄탄한 허벅지와 엉덩이를 봤을때 건강미를 느끼듯 바르게 정렬된 몸에서 느껴지는 건강미도 그에 못지 않거든요.</div> <div><br></div> <div>일 끝나고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써졌네요. 이제 100세 시대라는데 우리모두 건강하게 삽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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