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만든다는 게, <div>충분한 웨이트 + 충분한 영양 섭취 + 충분한 휴식,</div> <div>이 3가지 조건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어야 한다고 하죠?</div> <div><br /></div> <div>그런데 참 근육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div> <div><br /></div> <div>근력운동 며칠 하고 '근육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하고 말하는 분들,</div> <div>근력운동 하기도 전에 '근육 많은 건 싫은데' 하시는 분들,</div> <div><br /></div> <div>최소한 6개월 정도는 꾸준히 해보시면 근육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운동 안 하던 사람이 근력운동을 하면,</div> <div>처음 한 두달에서 석 달 정도? </div> <div><br /></div> <div>이 정도 기간에는 좀 쉽게 붙죠.</div> <div>그렇다고 해서 근육량이 5키로, 10키로씩 늘어나는 게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1-2키로씩은 금방금방 늘어날 수 있어요.</div> <div><br /></div> <div>그런데,</div> <div>딱 3-4개월 정도 기간 지나고,</div> <div><br /></div> <div>근력운동에 대해 재미를 붙기 시작할 때 쯤부터는 근육 만드는 게</div> <div>정말 쉬운일 아니죠.</div> <div><br /></div> <div>인바디 검사의 수치를 100% 신뢰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div> <div>체지방이나 근육량의 방향성 정도는 참고할 만 하잖아요.</div> <div><br /></div> <div>꾸준히 한 달에 한 번씩, 뭐 두 달에 한 번씩,</div> <div>인바디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div> <div><br /></div> <div>6개월을 운동했고, 1년을 운동했는데,</div> <div>근육량은 아주 미세한 차이 밖에 안 나요.</div> <div><br /></div> <div>그러다가 한 1년 정도 넘어가면,</div> <div>저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div> <div><br /></div> <div>'그냥 하자'</div> <div><br /></div> <div>어차피 우리가 선수도 아니고, 일반인이잖아요.</div> <div>그냥 열심히 근력운동 하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몇 년씩 하다보면,</div> <div>근육만들기 위해서 근력 운동 하는 게,</div> <div><br /></div> <div>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혹은,</div> <div>태산(본인이 원하는 근육량)을 만들기 위해서 티끌(실제 만들어지는 근육)을 모으는 느낌이지만,</div> <div><br /></div> <div>그래도 만들어진 근육,</div> <div>유지라도 하는 게 어디에요.</div> <div><br /></div> <div>이 글을 보시면서,</div> <div>이제 갓 웨이트(근육 운동)을 하시려는 분들,</div> <div><br /></div> <div>특히 여성분들,</div> <div>그냥 미친듯이 하세요. </div> <div>(어차피 고중량 못하시니 저중량으로... 혹은 맨몸으로도...)</div> <div><br /></div> <div>단기간에 근육 운동 해놓고, 허벅지가 굵어졌어요, 뭐 어쩌고 이런 말은,</div> <div>6개월 정도 꾸준히 해보시면 알 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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