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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iet_131209
    작성자 : 즈삭
    추천 : 6
    조회수 : 1499
    IP : 39.122.***.19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3/03/15 14:17:36
    http://todayhumor.com/?diet_131209 모바일
    몸무게 재 본 기념으로 두 달 만에 12kg 뺀 경험담

    키 174에 빼기 직전 몸무게는 78 정도 됐었습니다. 하체는 날씬한 편인데 복부 위주로 살이 쪘었고 배가 빵빵하게 튀어 나와서 올챙이 꼴이었습니다.

    살 빼기 전의 생활패턴은 아침은 안 먹고 점심만 먹었었는데, 백반 집은 기본 밥 두 공기, 중국집의 경우는 짜장 곱배기에 군만두를 먹는 정도의 식사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매일 마셨습니다. 퇴근하면 맥주 또는 막걸리와 곁들인 안주로 저녁을 대신했었죠.

    그렇게 십수년 이상을 해 오다 보니.. 아무리 먹어도 안 찌던 살이 어느 순간 갑자기 불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70kg 넘어 가면서 부터는 가속도가 붙어 80kg 넘기는건 금방일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살을 빼게 되는 계기가 생겼었는데...

    일부러 다이어트를 할려고 했던건 아니고, 갑자기 아파서 술을 한 달 정도 못 먹게 됐었거든요.

    점심은 예전 처럼 먹었구요,

    저녁에 술을 안 먹게 되니 처음엔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참에 살을 빼 보자 싶어서 저녁거리는 샐러드를 먹되, 편의점에 파는 씹히는 맛이 있는 케이준 샐러드 같은걸 먹기도 하고

    과일을 먹기도 하고 삶은 달걀이나 직접 만든 요리 등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먹어도 배는 찰 정도로 먹었어요.

    이렇게 한 달을 보내고 나니..(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은 따로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몸무게가 확 줄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소 입는 옷이 헐렁거렸고 샤워하면서 배를 보니 터질듯한 배가 없어지고 평평해졌네요.

    허리둘레 살도 없어지고 얼굴 살도 빠지고.

    병원 치료도 다 했겠다, 다시 원래 생활 패턴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한 달여를 매일 먹던 술로 배를 안 채워서 그런가 위가 작아진 것 같더라구요.

    평소 점심으로 먹던 양 만큼 먹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늘 저녁 대신으로 먹던 술도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위가 줄었는지 예전 같은 양은 안 먹어집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식사량과 안주의 양도 줄게 되었구요. 다만, 술의 양은 일정 수준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ml로 따진다면 3,000ml...

    삘 받으면 +1,000ml..

    그렇게 지낸지가 7개월이 넘어 가고 있는데 엊그제 몸무게를 재어 봤더니 65kg 그대로이네요.

    여기서 제 생활 패턴을 알려 드리자면,

    1. 아프게 되면서 예전 보다 먹는 양이 줄었습니다. 예전 보다 줄었다는거지 1인분 식사량은 거뜬히 먹습니다.

    2. 저녁은 여전히 술과 안주로 떼웁니다. 다만, 안주량은 예전 보다 줄었습니다.

    3. 운동은 특별한거 없이 턱걸이 10개, 팔굽혀 펴기 자세 별로 10개씩 30개. 제대로 된 운동하는 것 처럼 몇 회씩 하는게 아니고 딱 이 정도만 합니다.

    4. 원래 제가 단 거 싫어하고 짭짤한거 좋아하거든요. 평소에도 음료수는 아예 안 마시고 간식거리나 빵 같은 것도 거의 안 먹습니다.

    아이스크림, 음료수, 떡볶이, 통닭(통닭은 1년에 서너번 정도) 등등.

    햄버거나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도 1년에 한 두번 먹을까 말까 정도고 밖에서 회식하지 않는 이상은 고기도 잘 안 먹습니다.

    근데, 라면 종류는 많이 먹을 땐 일주일에 5번 먹을 정도로 자주 먹습니다.

    이 식습관 덕분에 몸무게를 계속 유지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제가 만약 살 빼기 전에 이 모든걸 다 먹었다면 엄청난 비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주변의 지인을 봐도 식사량 줄이고 운동도 해 보고 하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더울 때 아이스크림, 운동 끝나고 시원한 탄산음료, 저녁 회식 때 술 대신 탄산음료나 기타 음료수 등등을 곧잘 먹더라구요.

    아마, 이런 것들만 멀리해도 눈에 띠게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욕이 컨트롤 하기 힘들기 마련인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억지로 식단 조절 하지 마시고 식사는 그대로 하되, 식사량만 조금 줄이고 대신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과 과자, 패스트푸드만이라도 끊어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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