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육량이 표준에 못미치고있습니당

어렸을때도 그랬고 지금도그러한데..

한창 말라서 평생의 숙제 팔뚝살도 잠시 얇아지던적에도
배..배!배만은 뿔뚝이었습니다 

항상 배에 힘을주고다녀서 크롭티,비키니같은거 멀쩡히 잘입었는데
힘을주고다니니 밥먹고 체하기 일쑤였죠ㅠ

여튼 지금은 힘주나안주나 뿔뚝이라 걍다님..


그러다 요새 운동하며 든 생각이 혹시 내배에 복근이 부족해서 배가 남들보다 유독 더 나오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런지든 스쿼트든간에 다리가찢어질거같고 후들후들거려도 입꽉닫고 엉댕이랑 다리에 젖먹던힘다해서
어케든 버틸때까지  버티려고 하거든요

근데 복부운동 특히 하복부운동할때..레그레이즈 2번을 제대로 못해요

플랭크2분도 버티고..고통이란게 정신력으로 버틸려면 버틸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복부만은 어떤마음가짐이든간에 못버티겠어요 젠장 고통의 종류가달라요. GX선생님도 상체근력 넘 약하다고하셨고ㅠㅠ

배쪽 근육이 약하면 내장이 앞으로쏟아진단말 들어본거같은데

제가 딱 그 꼴인것도같고..

점점 쓰다보니 뭘말을 하려던건가 싶어지지만..결론은

복부가 약하면 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오나요?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