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는 길에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들었어요.
박명수 아즈씨가 진행하시는 프로던데
사연보내신 분이 
최근에 공복운동을 시작하셨다는 내용이였나봐요.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이나 압박이 있으신지
꿈속에서 운동하셔서 결국 운동하러 못가셨다는
류의 내용인데
박명수씨가 그러더군요.
공복이 힘들면 간단히 뭐라도 먹고하라고
중요한건 운동을 한다는거지
공복이냐 아니냐가 큰 의미는 아니다
라고..

ㅡ운전중 흘려듣고 제가 이해한대로 적다보니 세세한 부분은 다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키포인트인 문장은 정확할겁니다 ㅡ

그런것같아요.
운동을 습관처럼 하게 되는대도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리죠.
운동이 익숙해지면 서서히 다른 부분에 변수를 가하는것이
가장 무난하게 변화를 이끌어가는 길인것같아요.

욕심없이 단기간에 승부를 걸겠다는 생각보다
평생의 습관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무엇을 하든 그렇게 방향을 잡으시면 좋겠어요. 
평생 요요없이 사는 방법은 내 스스로의 삶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변화시키는것밖에는 없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