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JVMg3nrdi0"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다게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질문글을 봐왔습니다. 글쓰신 분들 대부분은 다이어트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글에 대한 댓글로 답변을 드리면서도 이런 짧은 댓글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위 영상과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아마 이 글은 초보자에서 막 벗어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여러 질문들 중에서 식단좀 한번 봐주세요 운동은 이렇게 하면 될까요 하는 글들을 보고</div> <div><br></div> <div>그런 부분들에 대해 답을 하면서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중 어떤 글은 자기 몸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식단과 운동은 이렇게 하면 될까요 하는걸 보기도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그런 글은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드린다고 해도 그게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왜냐하면 제가 그 분들의 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마 자기 몸이 어떤 상태인지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다이어트 또는 몸을 만드는 것은 자기 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아마 다게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체중계에 오르실겁니다. 그럴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div> <div><br></div> <div>혹시 왜 운동도 하고 적게 먹었는데 살이 조금밖에 안빠졌지 하는 생각하시지 않으시나요?</div> <div><br></div> <div>아니면 왜 몇주째 몸무게는 그대로인지 정체기에 빠진건지 걱정하지는 않으시나요?</div> <div><br></div> <div>저도 1월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저는 그래서 식단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번 제가 얼마나 먹는지 알아보니까 제가 뭘 잘못하고 있었나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렇게 한달 정도 기록을 해보니 그 뒤로는 저울없이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고</div> <div><br></div> <div>이제는 체중계에 올라서면서도 얼마나 나갈지 예상도 가능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로</div> <div><br></div> <div>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저에게 맞는 운동방법과 운동강도를 찾아가고 <span style="font-size:9pt;">이제는 정체기 같은건 못느낄 정도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내가 잘하고 있구나 이대로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div> <div><br></div> <div>이제 막 초보자를 벗어나신 분들은 그 다음은 자기 몸에 대해 알아가야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남들이 짜주는 식단이나 인터넷에 널린 운동방법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세요</div> <div><br></div> <div>물론 그러기 위해선 나름 공부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할땐 살도 잘 빠지고 근육도 잘 붙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정체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블럭을 쌓는걸 예를 들어봅시다.</div> <div><br></div> <div>바닥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쌓을때는 빠르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계속 빨리 쌓으려고 하면 위태로워지기 마련입니다.</div> <div><br></div> <div>기초가 탄탄한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쌓아올려야 높이 쌓을수 있겠죠</div> <div><br></div> <div>몸 만들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보자는 벗어났는데 정체기가 온 것 같으시다면 한번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div> <div><br></div> <div>어떤점이 문제인지. 문제가 있다면 바꿔나가고 문제가 없다면 조급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