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헬장가서 한시간정도
데드와 스퀏 푸샵 레그프레스 정도만 하고
집에 와서 스트레칭 후 봉을 탔습니다.
아무래도 컨디션 저조가
하체운동 부족인가 싶기도하고 해서
당분간은 아침에 좀 더 부지런을 떨어보려 합니다.

간김에 인바디도 찍었는데
여지껏 찍었던 인바디중에 최고이긴하나
역시 인바디는 믿을것이 못된다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고
그냥 변화정도만 참고해야할것같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운동을 대충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혼자서도 잘해요.ㅡ

오늘은 flare kick spin을 주로 연습했습니다.
발차기같은  동작인데
이 동작이 들어가면 좀 더 생동감 있다고나 할까?

처음에 이 동작만 연습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익숙한 동작을 하나씩 하나씩 덧붙여나갑니다.

오늘은 이 동작후에
Jade -Open allegra -broken doll - allegra -jallegra - Gemini bridge -Cupid flat line -Cupid - Martini 
로 연결하다보니 거의 1분 30초의 작품이 나오더군요.
작년에 봉타면 한동작하고 내려오고 한동작하고 내려오던것에 비하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역시 집에서 뻘짓만 한건 아니구나!
싶습니다.

느리지만
그리고 아직은 어설프지만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것이 기쁩니다.

석달전 인바디와 비교해보니
체중은 변화없고
근육량과 지방량이 조금씩 변했습니다.
근데
이것도 거의 뭐..
변화없음으로 봐도 되지않을까싶네요.

이 정도 체지방이면 몸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시겠지만
그냥 평범합니다.
아디다스티나 면티같은걸 입으면 어깡처럼 보이고 역삼각형 몸으로 보입니다.
어깡을 원하시는 분들은 봉운동 강추합니다.

등짝도 찍어봤는데
그냥저냥 한것같습니다.

1.석달전 인바디와 오늘 인바디
2.앞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