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넘나 많이 걱정해주셔서 ㅠㅠ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온몸이 아프고 넘 하기 싫고 매사 다 짜증난다고 글 올렸는데
오버트레이닝 아니냐고 걱정해주셨던 분들 넘 감사해요!
위로가 됐어요.. ㅎㅎ
다행히 오버트레이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이미 트레이너님이 예전보다 훨씬 많이 운동을 줄인상태였고
또 무엇보다..................
그 글 쓰고 나서 바로 다음날 기분이 좀 리프레시 되고 나니
또 근육통이 씻은듯-.-이 없어지더라구요!
바로 다음날부터 갑자기 운동 수행능력도 돌아왔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이라고 느껴지는 다른 요소를 찾아서 고쳤어요~
(그 당시 제가 거의 매일 직장스트레스 때문에 기분이 나빴거든요..
긍정적으로 잘 지내보자고 제 감정을 잘 달래고 나니 몸도 가뿐해지고 그랬어요)
정말 기분 탓인지 좋아졌답니다. ㅎㅎ
내몸인데 내맘대로 안되는 신기한 날들의 주된 원인은 그냥 정서적인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달래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질문글도 아니었는데도 다같이 원인 찾아봐주셔서 넘나 감사했습니다.
전 PT 안받을 때는 혼자 운동하고 있어서 가끔 외롭고 답답했는데
여기서 위로받고 가서 너무 고마워요.
가끔 다른 원인없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 운동을 줄였는데도 힘이 들때,
너무 기분 나쁜 상태에서 운동하고 계시진 않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ㅎㅎ
저도 그때 글쓰고 징징대고 기분 좀 리프레시 하고 헬스장 갔더니 마음이 새롭더라구요.
정말 글 쓴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바로 몸이 상쾌해졌더라는... (징징거리고 싶었나봐요..ㅎㅎ)
그 이후로 뽜이팅 있게 운동했더니 눈바디도 완전 업글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몸도 가벼워졌구요ㅎㅎ
괜히 트레이닝복도 질렀고요 ㅎㅎ 헤헤
더워서 너무 힘들고 정말 들러붙는 트레이닝복도 넘 싫지만..ㅜㅜ
대자연같은 것도 넘 귀찮고 싫지만..ㅜㅜ
그래도 힘내서 이겨봅시다
고마워요 다게인
힘내봐요 다게인 화이팅!!! 헤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