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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 31일 공식 종료됐다. 2020년 1월 첫 문을 연지 1441만이다.
방역 당국은 전국 506곳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2020년 1월 20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약 4년 만인 지난 31일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국민에게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제공해왔다.
1일부터는 일반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에도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5458?sid=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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