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yFBryjHnCw"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div>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가 매력적인 짬뽕. </div> <div>해장도 되고 술안주도 되는 이녀석은 </div> <div>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나도 좋아하는 메뉴다.</div> <div><br></div> <div>기본적으로 해산물 보다 고기를 좋아 하는지라 </div> <div>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진한 짬뽕을 자주 즐기는데 </div> <div>가끔 개운한 국물의 짬뽕이 당길때가 있다. </div> <div><br></div> <div>뭔가 '아~ 시원 하다!' 싶은 느낌을 받고 싶을 때 </div> <div>다시마와 황태 한줌을 불려 놓고 </div> <div>냉장고에 남은 채소들을 몽땅 넣어 푸욱 끓이면 </div> <div>어설픈 배달 전문점 보다 맛있는 짬뽕이 완성 된다. </div> <div><br></div> <div>면도 잘 어울리지만 </div> <div>계란 하나 빙글 빙글 풀어 넣고 밥을 말면 </div> <div>해장 하다가도 소주 한잔이 격하게 그리워진다.</div> <div><br></div> <div>아아... </div> <div>오늘도 이렇게 대낮 부터 소주 한병을 비우는구나.</div> <div><br></div> <div>-JEICHI</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