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협찬과는 1도 관계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라볶이 계열 중에 가장 맛있다고
시청자에게 추천 받아 유튭 생방송으로 리뷰 해 봤습니다 : )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라면만 조리 했을때는
굉장히 진득한 단맛이 강합니다.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달달한 소스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듯 합니다.
대파, 어묵, 양배추를 넣고 조리 했을때는
단맛이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꽤나 괜찮습니다.
저는 오히려 김밥지옥 같은
분식집 라볶이 보다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거 구하기가 의외로 쉽지가 않습니다;
동네 슈퍼는 물론이고
편의점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 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컵라면 형태로 나온 라볶이는
그나마 구하기는 쉬운데 일단 맛이... 음...
(MSG 맛이 너무 강해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아요)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주문 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개당 750원 정도 하는 듯 한데
저는 인터넷 특가 세일로 16개들이 11,500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단맛이 좀 강하고 구매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제외 하면
라볶이 계열 라면 중에서는 베스트로 꼽고 싶네요 : )
p.s
양이 비빔면 정도의 아쉬움...
라면 하나에 밥 한공기 먹으면 헉헉 거리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제가
리뷰 하려고 두개 끓여 먹었는데 딱 적당한 정도 였습니다 ㅡ.ㅡ
심지어 하나는 건더기 겁나 때려 넣고 먹었는디...
이 아쉬움을 채우려면 떡 사리와 삶은 계란을 곁들이거나
남는 소스에 밥을 볶는 방법도 있지만
밥을 볶기엔 너무 달아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