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이야... 오랜만에 올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서요 ㅋㅋㅋ 도중에 치킨도 먹고 외식도 하고.... 스팸 볶음밥을 해먹기도 했는데 여튼 일식은 아닌지라 (온전히 제가 했기 때문에) 일단 올리는건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컴백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 점심입니다. 이것도 일식이냐 라고 하면 할말없는데 일본가정에서 먹는 음식이기때문에 일본가정식입니다 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올리브오일 파스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에는 파스타만 익혀서 레토르트 소스를 부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다가. 시간이 나는 바람에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베이컨을 구워서 면을 볶아 먹었습니다. 마눌님께서 대 만족하셨습니다. 재료상 특별히 맛날것은 없지만... 대단히 맛있다고 해 주셨네요. 이럴줄 모르고 면수를 다 버려버려서 드라이한 파스타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금맛이 살아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90909bacd999b152d4bf6a410d74ea48a0e4e__mn228568__w4032__h3024__f1752010__Ym201611.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2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5201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 저녁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흰 쌀 밥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호박그라탕 -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호박, 두유, ....???  이거 뭐 어떻게 만드는건진 모르겠습니다. ㅋㅋ 허연 국물에 호박이랑 이것저것 재료 넣어서 익혀준 다음에 제가 실수로 밀가루를 넣었다죠 ㅋㅋㅋㅋㅋㅋ 진하게 된 다음에는 치즈를 올려서 예열된 오븐에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치즈가 녹아서 코팅!   이제 추워지니 슬슬 오븐을 사용한 메뉴를 해 주시네요! 뜨끈뜨끈하고 은근 달콤하고 치트키인 치즈까지! 저는 치즈를 매우 좋아합니다.... ㅋㅋㅋ 핼로윈 한정메뉴로 만드려고 했었는데 ㅋㅋㅋㅋ 사정이 생겨서 오늘 먹었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클램챠우더 - 양배추, 당근, 밀가루, 우유....????  이건 이름조차 몰라서 물어봤군요. 조리과정이 특이했어요;; 양배추, 당근을 기름에 볶다가 밀가루를 볶고??? 으잉??? 매마른 냄비에 밀가루라니.... 여튼. 그리고 우유를 넣으신것 같군요. 혹시 이 과정이 루 를 만드는 과정이려나요? 파스타 만드려고 조리법 찾아보다가 밀가루를 기름에 볶았던거같은데 ㅡㅡ;; 여튼. 맛잇쪙 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90912107b84d2dff94f2ab2889fdfee0e324e__mn228568__w4032__h3024__f1891725__Ym201611.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0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9172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절대일식은 아닌것 같지만. 일본인이 일본 조리법으로 만든 일본 가정식입니다 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제가 요 며칠간 글을 쓰지 않았떤 이유. 집에서 일본가정식을 해먹지 않았떤 이유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짜잔 ㅋ 아드님에 이어서 따님께서 태어나셨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9101210a203e16b6b4f3d9e8e668c0649e47d__mn228568__w4032__h3024__f1499937__Ym201611.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24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9993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둘째가 태어났어요 ㅋㅋㅋ 마눌님께서 입원해 계신 바람에 일본가정식은 없었습니다. ㅋ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리나라 사람이면 조리원 들어가고 미역국 먹고 힘들어할 것 같은데... 그런거 없네요. 몸조리같은거 왜함? 이런 느낌 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튼 퇴원해서는 애 낳기 전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찬바람 쐬지 말라고 주위에서 말해주는데.... 딱히 그럴수가 없네요; 마눌님꼐서 하도 싸돌아다니셔서 ㅋㅋㅋㅋㅋ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91020a748659fa7dd43af951b055c2e848387__mn228568__w4032__h3024__f2123020__Ym201611.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0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23020"></div> 아드님께서 다행이도 따님을 좋아해 주시네요  <div><br></div> <div>문제는 너무 좋아하셔서 ㅜㅜㅜ 좀 자게 냅두지 ㅜㅜㅜㅜ 자꾸 깨워요 ㅋㅋㅋㅋ 장난감 가져다주면서 </div> <div><br></div> <div>여튼간.  그렇게 되었다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