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코스는 이탈리아식 샤퀴테리입니다.
직접만든 가지 피클과 소금에 절인 검은 올리브 그리고 부르슈토,매운 칼라브리제 햄, 삼겹살 부위로 만드는 훈연 스팩햄 세가지 치즈 (파마지아노,구다,프로볼로네), 몇가지 견과류, 블랙 베리,까치밥나무 열매 리덕션입니다.
두번째 메인으로는 필레미뇽 입니다
소 안심입니다. 그릴에 구운 가지를 여러 허브를 섞은 올리브 오일과 소금 추후 그리고 오븐에서 호일에 싸서 안을 익혀줍니다.
초록색 채소는 마늘과 올리브 오일에 볶은 이탈리아 브로콜리입니다.
오렌지색은 고구마를 얇게 포떠 튀깁니다.
가장 오른쪽은 감자를 각지게 썰에 끓는 물에 반만 익혀 준뒤 기름을 두른 팬에 로즈마리와 함께 구위줍니다.
소스는 어제 퇴근 못하고 소뼈다귀를 오븐에 거므스름하게 구위준뒤 물과 양파,샐러리,당근 등을 함께 넣어 좋은 갈색이 날때까지 졸여줍니다. (5시간 소요+퇴근 늦어짐) 그리고 레드와인과 섞에 또 졸여 줍니다. 걸쭉할때까지 소금과 후추 ,버터 ,크림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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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디져트 로는 밀크 초콜릿 무스케잌입니다.
무스는 밀크 초콜릭 녹이고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잘 치대주고 휘핑크림 적당한 농도로 만든후 섞어준뒤 틀에 넣어 굳힙니다.(엄청난 요약;;;;)
장식으로는 딸기를 반으로 쪼갭니다.
촉촉한 포도송이를 설탕에 살짝 담갔다 빼줍니다.
블랙베리는 맘에 드는곳에 투척.
초콜릿 가나쉬 점.점.점
가운데에는 살구 리덕션입니다.
무스 정상에는 라즈베리이구요.
민트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먹을수 있는 금은발라 굳힌 다크 초콜릿을 꼽아줍니다.
식용꽃 한떨기 뿌려줍니다.
다 준비하면 퇴근이 겁나게 늦어집니다. 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