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산 광안대교와 태종대 부터 맛을 보시구요~
일단 도착해서 한X리조트 티X리 체크인~
부산하면 어묵이죠~ 삼진어묵은 들려보지 못했고 아래 사진은 해운대에 위치한 고X사 어묵 이네요
바로 아래 사진....전복 어묵과 통낚지 어묵은 회피기동해야 할 품목이네요 먹음직 스럽지만
만들어 놓은거라 딱딱하니...대신 다른 어묵들은 기가 찰정도로 쫀듯하니 맛있었습니다
같이 찍혀진 친구는 치즈어묵...정말 예술을...ㅋ
어묵고로케...정말 이게 어묵인지 천국인지...카레 어묵고로케입니다
그 다음 사진으로 어묵우동..어묵으로 우동면발을 뽑아냈는데 이게 식감이 독특해요
이제 겨울때 길거리 어묵은 입에 못대겠네요..ㅠㅠ
이제 비장의 맛집! 정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저도 오유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이름 대놓고 !![가미]
원래 저녁 코스를 달리고 싶었는데 저녁 코스는 이틀전에 예약해야 맛볼수 있다네요 ㅜㅠ
그래도 전날 예약해서 점심 특선 코스! 가격면에서나 신선도와 맛등등 정말 ★★★★★
닷지석(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에 앉으면 기본 세팅으로...
착석해서 기본세팅으로 입가심하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저기~~ 조개!! 조개!! 마늘조개찜인데
조개와 다진마늘이 정말 매끄럽게 매칭이되어 정말 맛있습니다!! 다먹고 국물까지 후룩 마셨다니까요..ㅋ
다음이 메로튀김입니다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느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아 좋네요
메인이 나왔습니다~ 모두 싱싱하고~ 모두 감칠맛 났습니다 좀 독특한건 저기 겉을 불에 살짝 구운 연어..!
불맛과 연어의 부드러움....아놔 침나와요..ㅎㅎ
다음으로 닭가슴살 가라아케를 슬라이스해서~새우튀김도 나오구요~
식사로 초밥과 냉우동까지....맥주한잔과 함께한 입맛의 향연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찾아가야 할 곳 1호네요
가미는 여기까지~
이제 그 유명한 옵스입니다! 슈크림빵에서..잔인무도하게 크림이 흘러나오는데 당최 감당이 안될정도로
사라집니다 ㅎㅎ 입안으로...버뜨...슈크림빵의 풍요로운 혜택은 혜택이지만 맛으로 비교하면...
바로 아래 사진 그냥 보기에는 미니 소보로 같지만 치즈 만쥬에요! 담담한 심정으로는 크고 아름다운
슈 보다는 조금더 맛났습니다 ㅋ
너무 먹다보니 배가 부릅니다 쉬어 가야지요~ 국제시장에서 조금 나와보면 헌책방 거리입니다
그안에 작게 자리 잡고있는 카페.....커피 한잔 하고!
부산하면 밀면을 잊으면 알되죠!
몇 군대 유명한곳을 돌고 싶었지만 위의 용량은 언제나 자애롭지 않습니다 ㅜㅜ
가X 밀면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냉물밀면이 최곱니다 두가지 맛을 보기 위해
비빔밀면까지 시켰는데 역시나 깊은 맛으론 물밀면이네요
오유 밀면 평가에선 이래 저래 말이 많지만 서울에서는 도저희 이 가격대로 먹기는
힘든 밀면이...어우...천원만 더 내면 곱배기인데 그걸 모르고..ㅠㅠ
요 녀석도 빼놓을수는 없겠죠? 감초같지만 맛있는 녀석! 단!!! 여러개는 힘드네요 그리고 여러개 포장도 비춥니다
식으면...식으면.....마가린의 진득함을 느낄수 있습니다..ㅠㅠ
부산은 여기까집니다~ 해운대 근처 시장에서 이것 저것 챙겨 먹긴했는데 설에서도 먹을수 있는 것들이라..
맛집로드는 항상 그 지역에서만 꼭 그 지역 아님 맛보기 힘든 곳 위주로만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근 여행 경비가 세이브되는 것 같네요! ㅋ
자 이제 전주 입니다...원래 경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경주 맛집은OTL
그렇다고 포털사이트 맛집 블로그를 검색하려니 마치 기분이...아래 사진 같아서....
여튼 이러한 충격으로 경주에서 전주로 급 선회를 합니다...멀긴 하더군요..
저녁 즈음 도착했습니다 담날 출발해야 해서 발빠르게 움직여 막걸리 골목으로 날아갑니다
숙소에서 좀 먼편이더군요 그래도 빼놓을수 없는 곳이라 버스를 타고 한참을!
자자 막걸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막걸리는 회피기동하는 술중 하납니다 대딩 신입생MT때
징그럽게 당했거든요 물론 졸업때마저....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생각보다 큰 주전자에 나와서 당황되었네요 가족상이라고 4명이서 배터지는 상을 받았는데
3주전자까지 나옵니다
끝도 없이 나옵니다..ㄷㄷㄷㄷㄷㄷ
그러나 정작 중요도는 아래 사진입니다 요거!! 요거를 위해! ㅋ
게장 비빔밥! 담담하면서 게장맛이 훌륭했네요....
버뜨 맛은 전반적으로 삼삼했습니다 아주 맛나다는 것 보단 크고 아름다운...
아니 많고 아름다운이 되겠네요 4인 식으로 딱입니다
이곳 이름이 다X집 입니다 검색중에 어느분이 리플로 언급하셔서 알아냈죠!ㅋ
아..배가 너무 나왔습니다 저기 살짝 보이는 똥배를 보시면 맛집 먹자로드는 입은 행복하지만 몸에는 그리 조치 않습니다
그 이후로 야시장을 덤벼보았지만
메르스때문인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입구쪽은 횡해서 잘못 찾아왔나 할정도로!
아쉽게도 장과 위의 비명으로 전주 야시장에서는 눈으로만 먹었네요 그래서 사진은 아타깝게도...
다음날 점심입니다 진주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아 베오베 소개 때문에 이곳을 공략했습니다
소개된 집의 사진과 달라서 당혹 스러웠지만 잘 읽어보니 옮겼더군요...안에 들어가면 마치 고향 동네 마을회관 같은 부뉘깁니다 ㅋ
경주에서 전주로 급 선회한 이유중 하나도 이 콩국수와 메밀 냉우동에 있습니다!
맛이요? 음....당연! 냉우동 국물은 끝까지 끝까지 쭉 뽑아 먹었네요 살짝 심심한듯 하면서
깊이가 있어 계속 끌어당기는 국물맛...! 콩국수는 좀 안타깝게도 설탕을 넣지 않았어야 했나봅니다
오리지날을 추구하자는 생각때문에 줄서서 들어가며 주문을 할때 설탕 경고를 쉽게 생각했습니다
잘 비비지 않음 설탕이 아래 깔립니다 콩국물이 아깝네요..ㅠㅠ
그리고 솔직히 콩국수는 콩물이 중요한데 미숫가루 맛이 좀 더 강했어요 요게 아쉽네요
여튼 가격 대비 양과 맛은 아쉽지 않습니다! 역시 냉메밀우동은.....다른 분 리플에선
가게를 옮기고 나서 내리막이라고 하셨는데 옮기기전이라면 당최 얼마나 맛난거뉘까..ㅜㅜ
다음 코스로는 역시 한옥 마을이죠~
문꼬지!! 호불호라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불맛 살려주고~
그냥 매운맛인데! 하.....
새우만두가 대박이라는데 솔직히 새우 만두는 그냥 설에서도 비슷하게 많아요 교대 푸드코트나, 영등포 푸드코트나....
버뜨! 새우옆에 튀김 만두!! 하...앍...적절한 속과 적절한 튀김의 바삭함 가히 만두계에 군계 일학입니다 ㅋ
임실이 가까워서 그런가 이 날 임실치즈 홍보가 많네요 무료 맛보기도 있고!
그래서~ 치즈구나 하나 넘어가는 도중.....오유에서 치즈구이를 본 기억이 있기에
가격대비 조금 아쉽지만 하나 땡겨봤습니다..
요거트에 찍어 먹는데...아...엄마...ㅠㅠ
맛있다는 뜻 아시죠?ㅋ
유명한 추남과 길거리에서 더운김에 하나 건진 음료와 아이스맥주...
큰 감흥은 없습니다 더위를 살짝 누그러 뜨리는 맥주와 음료가 고마울뿐..
다시 말하자면 현지에서만 맛볼수 있는 맛이 더 중요하답니다!ㅋ
마지막으로 전동 성당! 그 세월의 흔적을......
아차차 전주 비빔밥을 놓쳤습니다 한옥마을에선 먹는게 아니라 하여!
가족회관을 찾으려 했지만...이미 뱃속은 과용량으로 몸부림치는 도중이라..ㅠㅠ
담에는 꼬옥! 꼬옥! 전주 비빔밥을..ㅠㅠ
총평! 오유 맛집 검색으로 정말 호강했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