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할 당시에 젊은 패기로 3.5키로가 넘는 MSI 게이밍노트북(배터리도 벽돌에 기계식키보드+컴공과라 전공책도 들고다녔네요 ㅡ.,ㅡ;;)
으로 매일매일을 행군하며 다니다가 집에 도둑들어서 잃어버린뒤론 무게에 집착을하여 최대한 1kg안넘는 제품들로만 썼는데요.
최근에 개발용 노트북의 필요성도 느끼고 i7모델도 써보고싶은 욕심에 그램15 최고옵션? 주문을 했다가, 생각보다 단점도 많고
프리도스(os없는제품)제품은 지오그래픽 백팩이랑 사은품 안준다고해서 맘상해있다가 그냥 현재 울트라북 최종스펙으로 불린다는
dell xps15 9550 샀습니다. 동일스펙으로 FHD와 UHD가 있는데 차이점은 해상도를 제외하면 FHD는 터치가 지원안되고 무게는 1.78kg입니다.
uhd는 터치가 지원되고 무게는 2.0kg이구요. 저는 uhd모델로 구매했습니다.
CPU: i7-6700HQ
RAM: 16GB 듀얼 채널 DDR4 2133MHz (8GBx2)
SSD: 512GB PCIe SSD
VGA: NVIDIA® GeForce® GTX 960M 및 2GB GDDR5
Display:15.6인치 4K Ultra HD (3840 x 2160) InfinityEdge 터치, 실버
PORT: HDMI, USB 3.0 2개(PowerShare 포함), 헤드셋 잭 1개, SD 카드 리더기(SD, SDHC, SDXC), 켄싱톤 잠금 슬롯, Thunderbolt 3 1개
Thunderbolt 3 지원: 전원/충전, PowerShare, Thunderbolt 3(양방향 40Gbps), USB 3.1 2세대(10Gbps), VGA, HDMI, Ethernet 및 Dell 어댑터를 통한 USB-A(별도 판매)
AS는 NBD로 내년 3월까지 1년남았네요.
일단 제품은 국내정발이 아니라 미국판입니다. 그래서 키보드는 영문자판입니다만, 저는 원래 이전에쓰던것도 똑같아서 괜찮았구요. 그동안 쓰던제품중에서는 거의 최고사양 노트북이네요.
아이패드와 태블릿pc만쓰다가 오랜만에 2kg짜리 들어보니 무게가 묵직합니다.
근데 눕거나 정말 간단하게 쓸 때는 아이패드가 있고 크로스및 백팩은 평소에도 비타/삼다수/파우치/책 등등으로 무겁게 다녔기에
별 차이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다만 15.6인치가 새삼 크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죠. 휴대하던건 다 10인치정도였으니..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베젤을 정말 얇게 활용했습니다 14인치 크기에 15인치를 구현했으니까요.
터치는 아주 잘되는데 모니터에 지문묻기도하고 해서 전용펜을 사기전까지는 쓸일 없을꺼같고 그걸 제하더라도 노트북에서
터치쓸일은 앱개발할때빼면 없을꺼같네요.
키보드부분은 카본재질로 되어있어서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 카본을 좋아해서 ps4도 카본시트지를 붙혀놨죠..
어제는 윈도우 한글팩 설치하고 안드스튜디오하고 비주얼스튜디오하고 이클립스등등 설치하고 추가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텔레그램같은 프로그램들 설치하고 만져보느라 뭐 제대로 사용기라고 할만한게 없어서 더 할말이 딱히 없군요.
uhd는 처음써보는데 사람들이 왜 uhd를 그렇게 찾는지 알 수 있는 계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