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삭제한 파일이 생각나는 순간 컴퓨터를 끄고 하드를 뽑아라!
>> 하드에서 파일을 읽더라도 마지막 수정시간이라는 정보가 수정됩니다.
그러면서 재수가 없으면 복구해야 할 파일이 있는 위치에 겹쳐지겠죠..
그런 이유로 복구해야할게 생기면 끄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OS로 구동중인 하드는 복구확률이 낮아지고
조각 모음을 하셨다면 조금 더 낮아지고
데이터 하드에서 삭제이후 받은게 없다면 복구확률 +
데이터 하드에서 삭제이후 받은게 많다면 복구확률 - 입니다.
2. 자신있나 없나? 없으면 걍 끄세요
>> 복구 시도하는 것 조차도 한수간의 실수로 원본 데이터를 손상시켜 복구할 확률을 낮춥니다.
가장 좋은건 리눅스 등에서 하드를 연결해 read only로 연결하고 다른 하드로 데이터 전체를 raw copy 해서
복사본으로 복구하는 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손상의 위험이 1% 라도 있기에 좋지 않겠죠
그러니 AS 센터 들고 가세요
3. 하드가 띠껑띠겅 거리고 안켜지는건요?
>> 전문 수리에 가셔서 하드 플래터만 옮겨 정상적인 하드에 이식하면 웬만해서 복구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드 기판 탔을 경우에도 기판만 갈면 웬만해서는 복구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 : 날려도 되고 복구 시도해보고 싶으면 모를까
100%에 가깝게 반드시 복구해야 한다면 복구 센터 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복구하는데 시간은 꽤나 소비 됩니다 ^^; (1테라 기준 완전 검색시 하루 정도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