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해 봐도  인도가 제일 편하네요. 
돈,문화,생산,식량,과학...신경쓸게 많지만 그중 제일 관리하기 힘든게 행복도인데 
행복도가 안 내려가니 게임하기 너무 쾌적함요. 

전쟁 특성도, 과학 특성도 아니지만 행복도 관리에 들어갔어야 될 자원이 남아돌아서  
병력과 과학에 쏟아부으니 질과 양 모두 우수-
자금성 찍으면 세계 정ㅋ벅ㅋ

간디는 평화주의자, 민족주의자이지만
보수주의자, 구체제 옹호론자이기도 해서 
죽고 나서도 카스트의 공식적 철폐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었다고 하니
긍정적인 면만 존재하는것은 아닌가봅니다. 
(간디가 노력한것은 카스트의 철폐가 아니라 불가촉 천민제의 철폐, 
즉, 카스트에도 속하지 못하는 천민들을 카스트 최하위그룹에서 흡수하는 형태였죠. 
이것만 해도 당시 상황으로서는 개혁적일 수 있지만..)

참고로 마하트마 간디의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인데
타고르가 붙여줬다는 설이 정설이지만 (애초에 본인이 붙인 별명이라는 설도 있고 )
꽤 맘에 드는 별명이었는지 제자들에게 그렇게 부르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