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올란도 중고차를 한달 가까이 보고 있었습니다(SK엔카) 

 서울쪽에 좋은 차가 있어서 살 계획을 맘 먹었는데...  

갑자기 부산쪽에 저 좋은 옵션 및 가격이 좋아서 몇일 지켜보았습니다. 

 근데 중고차 딜러분이 전화오셔서 다른데서 연락이 많이 온다.  

혹시 구매하실꺼면 빨리 계약해라. 

 그래서 좀 더 네고 하는 조건으로 30만원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근데 오늘 차를 가질러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안 사정이 생겨서 주말에 밖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 상황을 설명했더니 처음에는 탁송을 하면 안되냐며 얘기했고,  정 못 믿겠으면 본인이 직접 차를 가지고 올라온다고 합니다.  

제가 중고차를 거래를 많이 안해봐서 그러는데...  이렇게까지 해서 팔려고 하는 중고차 딜러님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우선 차를 안보고 계약금을 걸은 제가 문제 겠지요...ㅠㅠ  혹시 계약금은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차는 올란도 LPG 갈색(57로 318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