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선선하니 바람쐬러 차끌고 나갔다가 차를 두대를 긁은거같아서 글을씁니다.. 

하.. 일단 평소에 한번도 사고 없다가 왜 멀쩡히 주차된차들을 건드렸는지 

일단 상황울 말씀드리면 처음가는곳이었는데 바람 다 쐬고 차를 빼려고 한쪽 방향으로 나갔더니 막다른 곳이라 차를 돌리던중에 승용차의 번호판에 제 차가 닿는걸 느껴 멈추고 내려서 확인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이라 야외였구요)  확인하니 상대 차는 번호판에 살짝닿고 제차만 좀 긁혔더라구요. 그래서 펜과종이를 찾았으나 없어서 상대차에 적힌 번호로 이러이러해서 문자남긴다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차가 이상하게 심하게 긁혀있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하고 보니 왠지 처음에 차를 돌릴때 뒤쪽에 있던 트럭에 제가 긁은거같아요. 근데 그때는 닿은줄도 몰랐고 실은 지금도 제가 긁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를 어머니와 함께타서 범퍼 이런데 스크래치는 그냥 구러려니하거든요..) 아무튼 트럭을 보니까 그 트럭도 여기저기 상처가 많은데 왠지 제가 긁었을거 같은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아닌거같기도하고.. 그 트럭에도 번호가 있는지 찾았으나 없었고 새벽 두시가 넘어 가는시간이라 경비실같은거라든지 주변에 뭐가 없어서 일단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낮에 주차장 경비실같은곳에가서 확인을 해야할까요 아님 트럭주인울 기다리기라도 해야할까요. 바람쐬로 나갔다가 멘붕이네요 

요약
1. 차 한대 긁음
2. 한대 더 긁었던거 같음 
3. 차 주 연락처도 없도 저도 팬종이가 없고 주변에 뭐도 없어서 일단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