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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ar_58359
    작성자 : 글쓰기연습
    추천 : 15
    조회수 : 19739
    IP : 218.148.***.181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5/01/25 05:02:34
    http://todayhumor.com/?car_58359 모바일
    닛산 캐시카이 시승기

     

    1.jpg
    2.jpg

     

     1 닛산캐시카이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글을 적기 전에 저는 예전 닛산의 차를 베이스 모델로 한 구형 SM5를 실제로 오랫동안 운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현대기아가 국내시장을 독점하던 시기에 나온 삼성의 SM5는 여러 가지 면에서 국산차의 그것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 수리를 해야 하던 타임벨트 부분을 체인으로 장착해서 수리비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으며 일본 차 특유의 엄청난 내구성으로 그 당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어모았던 차인데요 그런 차를 제가 이용하면서 제 맘속

     

    한구석에는 닛산 자동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겼던 적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차를 보는 순간 다른 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알 수 없는 좋은 감정이 떠오르더군요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너무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한 구형 SM5처럼 오래 지나도 질리지 않고 변함없이 운행할 수 있는 수수한 모습이라는

     

    생각을 저는 했으나 어떤 분들은 저와는 완전히 다르게 전체적인 차의 디자인이 언밸런스하다 짧게 말해서 못생겼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던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이렇듯 자동차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므로 그냥 참고만 해서 보시되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실제로 차를 보는 것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jpg

     

    ​2 닛산캐시카이 조립상태

    이차는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제작된 자동차입니다 다른 일본 브랜드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 내에서 제작된 차와 미국에서

    제작된 차의 품질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꼼꼼하게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요 이차와 경쟁 차종에 있는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우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립품질이

    그렇게 우수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반해서 이차는 국산 차나 그 외 북유럽 차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범퍼의 단차라던지 실내의

    조립품질은 생각보다는 우수했습니다

    사실 저는 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단차 부분이나 조립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유는 차를 일 년 정도 타다 보면 실내에서

     

    올라오는 잡소리가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방해 요소가 되었으며 잡소리 하나 잡으려고 센터에 들어가도 만족할만한 수리가

     

    잘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데 세상의 모든 자동차에  뽑기 운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 정도면 확률적으로 충분히 만족할만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

    20150124_121901.jpg

    ​3 닛산캐시카이 엔진

    이번에는 엔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이차의 엔진은 1.600 DCI 엔진에 최고출력 131ps, 최대토크

     

    32 .6kg.m 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의 성능으로만 본다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엔진 2.0 과도 엇비슷한  마력이나 토크

    를 보여주는데요 이 엔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주도하에 개발되어 효율성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해 벤츠의 C 클래스 탑재 되고

    있는 매우 괜찮은 엔진입니다 ​

    또한 엔진이 작기 때문에 자동차의 세금이나 그 외 연비 부분에 있어서도 무게가 가벼워 폭스바겐 티구안에 비해 캐시카이 유리할

    수도 있으나 저의 객관적인 판단 만으로 본다면 적어도 엔진만큼은 폭스바겐의 그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것에 대한 이유는 아래 시승기에도 한번 언급을 하겠지만 작은 엔진에서 큰 힘을 내기 위해서는 엔진의 힘을 극대화하거나 좀 더

    높은 과부하를 주어야 하는데 도로에서 실제 운행을 하면서 느낀 캐시카이 엔진은 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급가속을 원할 때 풀 액셀을 하면 엔진에서 작은 단발마의 비명 같은 힘든 소리를 낼 때가 보였는데  직접적인 비교 대상인

     

    폭스바겐 2.0 엔진은 그것보다는 당연히 좀 더 부드러운 소리를 보여주어 안정 감면에서만큼은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상적인 주행에 있어서는 두 엔진의 성능 차이는 크게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png


     

     

     

     

     

    4 닛산캐시카이 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미션

     

    이번에는 캐시카이 CVT 미션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이 부분 대해서는 글로 장황하게 적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보시는 게

    훨씬 더 쉽게 이 미션에 대해서 판단하실 수 있을 거 같아 가지고 왔는데 내용에 보시면 잘 나오지만 이 무단변속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무게가 가벼워  연비에 유리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자동변속기는 변속이 되는 시점에서 구조상 속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나 CVT 미션은 꾸준하게 RPM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동력 손실이 없다는 것과 변속이 되는 시점에서 속도가 높다는 것

     

    이 최대 단점이나 구조상 시동 걸고 초기 일단 저속에서는 동력 손실이 나는 점이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주행 시 

    신호등 앞에서 쉬었다 출발할 때  한 템포 느린 반응 (생각보다 악셀을 밟아도 안 나가는 느낌)을 보여주었으나 그 외 주행 구간에서는

    듀얼 클러치 미션을 장착한 폭스바겐 티구안에 비해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3.jpg

     

    ​5 닛산캐시카이 브레이크 & 서스펜션 세팅

    먼저 이차의 서스펜션은 앞쪽은 독립식 스트럿 방식이고 뒤쪽은 토션빔으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가격이 좀 저렴한 차에

    많이 세팅되는 방식이 바로 토션빔 서스펜션인데 많은 분들이 사실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른데 이것도 누가 어떻게 세팅했는지에 따라 당연히 성능이 분명히 달라지는데 실제 사용해본 결과 전체적인 주행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뭐 캐시카이를 타면서 레이싱 하는 분들은 없을 테니 그분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일반적인 주행이라면 직진에서도 또는 코너링에서도 폭스바겐 티구안만큼이나 좋은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브레이크는 정말 믿음직스러웠는데요 차가 세차이고 내 차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시승할 때마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처음으로 시승하다 차 사고 날뻔했습니다 ^^::

    내용은 이렇습니다 청담대교 사거리에서 신호 받아 계속 직진을 하다가 차선 변경을 하려고 백미러를 유심히 보고 달리는데 오토바이가

    들어오면서 차선 변경에 실패 근데 앞에 차가 갑자기 급제동을 하더군요 브레이크 밝으면서도 속으로는 사고 났다 생각했는데 정말

    아슬아슬하게 앞에서 서주더군요 그때 당시에 속도가 80킬로 정도 되었는데요 식은땀이 나더군요 ^^::

    분명히 성능이 좋지 않은 브레이크 세팅이 되었다면 100% 사고 났을 겁니다

    그 외에도 안산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120킬로에서 ​뒤에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풀브레이킹 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제동성능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록 디스크로터도 크지 않고 원피 스톤의 작은 캘리퍼를 장착한 차량이지만 이 부분은 ​정말 맘에 들었는데요

     

    더 재미있는 것은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도 비슷한 크기의 디스크로터와 캘리퍼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산차보다 성능이 우수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점은 정말 일상적인 주행이라면 백 점 만점에 95점을 주고 싶네요

    20150124_121657.jpg

    닛산캐시카이 안전성

    이번에는 제가 차를 구매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동차 사고시 안전성에 대한 부분인데요 솔직히 같은 일본 차인 도요타

     

    캠리가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느낌이어서 이차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자동차 충돌 테스트의 무덤이라고 하는 25% 사고시에도 튼튼하게 A​ 필러가 무너지지 않고 잘 잡아 주었고 휠 타이어가 충돌시

    안쪽으로 파고들어 정강이 부분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것도 거의 완벽하게 차단 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고시 자주 일어나는 옆면의 충돌에서도 도요타와는 다르게 안전존이 무너짐 없이 제대로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해서 이차에 장착된 에어백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최신의 4세대 어드밴스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니 신뢰성은

    더욱더 높아지네요 

    그런데 정말 한가지 옥에 티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꼬집어 보자면 아쉽게도 무릎 쪽에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안전에 대한 투자는 과하면 과할수록 저는 좋은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50124_121905.jpg
     

    7​ 닛산캐시카이 AS 및 보증기간

     

    이번에는 수입 자동차를 타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인 사후 수리 문제인데요 현재 캐시카이 동호회에 가입을 해서 이런저런 차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려고 했으나 동호회 내에 회원 수는 많으나 실제로 차를 구매해서 타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확실하게 파악이 어려웠지만

    적어도 실제로 차를 구매하신 회원님들은 큰 문제나 불평 없이 잘 운행을 하고 계시더군요

    참고로 캐시카이 3년 동안 소모품 및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보증수리를 하고 있는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려면 다른 수입차처럼

    적어도 파워트레인 부분만이라도 보증기간을 좀 늘려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고요

    한가지 더 적어본다면 이차는 르노삼성의 QM5와 같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혹시 호환되는 부품이 있지 않을까 싶어 질문을 해보았지만

    그런 건 없다고 하시네요

    만약 부품이 호환된다면 차후 수리 시에 좀 더 저렴하게 차를 수리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뻥연비.png
    뻥연비_만드는법.png

     

    8 닛산캐시카이 연비

    차를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많은 금전이 들어가는 부분이 바로 연료비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디젤유

    가격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연비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자동차 회사들은 좋은 연비의 차를 만들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투자와 노력을 병행하고 있는데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한국에서나 있을법한 뻥 연비의 문제가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더군요 ^^::

    전 유럽은 안 그럴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닛산 캐시카이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우에는 설혹 뻥 연비가 좀 들어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두 차종 모두 만족할만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다음번에 티구안에 대한 시승기를 적겠지만 두 차종 모두 110킬로 정속 주행을 하게 되면 공인연비보다는 더

    잘 나왔으며 케시 카이의 경우 리터당 17킬로의 놀라운 연료 효율을 보여주더군요 

    비록 백 퍼센트 신뢰할 수 없는 트립 컴퓨터에 나타난 수치였지만 말이죠 ^^::


    20150124_121556.jpg
     

    9 닛산캐시카이 시트

    혹시 닛산 알티마에 장착된 저 중력 시트를 아시나요? 사진에 보시는 것이 바로 닛산의 저 중력 시트인데요 생긴 것은 일반 시트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실제로 운행을 해보니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시트에 물방석을 하나 더 올린 느낌

    인데요 이건 꼭 이차를 시승하시면서 느껴보시기 바라며 한가지 흠이라면 보시는 것처럼 직물 시트와 가죽시트가 혼재되어 있는

    방식인데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가죽시트를 선호하는 점에 비추어본다면 단점으로 지적이 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저는 시트 본연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옵션.png

    10 닛산캐시카이 옵션

    이건 글로 장황하게 적는 것보다는 위에 사진으로 판단하시는 게 훨씬 더 쉬울듯합니다 크게 세 가지 트림인데요 구매자의 90%가 중간

    옵션을 구매하신다고 합니다 제가 만약 구매를 한다면 중간 옵션에 장착되어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나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열선

     

    같은 것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S 그레이드 기본 사양을 구매할듯한데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시면

     

    될듯하며 중요하게 알아두셔야 하는 부분은 구매자의 90%가 선택하는 SL 옵션에는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지를 않다는 겁니다

    이점에 대해서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차후 차가 출고되면 닛산캐시카이 매장에서 프리미엄 트림에 있는 순정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성능의 내비게이션을 작업해서 매립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며 차체에 락이 걸려 있어서 다른 매장에서는 현재까지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참고 하세요

    색상표.jpg

      11 닛산케시카이 색상

    회원님들이 만약 이차를 구매하신다면 어떤 색을 구매하실 생각인가요 저는 예전부터 차는 무조건 흰색을 구매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차를 구매한다면 무조건 흰색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알아보니 다른 색은 그래도 한 달이면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는데

     

    유독 흰색만 삼 개월에서 최대 사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한 가지인데요

     

    구매하시는 분들의 85% 가 흰색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

    통상 자동차 판매를 보면 검정과 흰색의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흰색이 많이 팔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 보이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20150124_122510.jpg

     

    ​12 닛산캐시카이 시승기

    이제 마지막으로 시승기를 올립니다 제가 강남에 도착한 시간은 평일 오후 2시 정도 이것저것 질문 좀 하고 본격적으로 시승을 위해서

    차에 시동을 걸어보니 디젤임을 알 수 있는 특유의 소음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건 그 어떤 수입 디젤 차에서도 날수 있는 소리이니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핸들의 진동이 냉간시에 시동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떨림이 극히 적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폭스바겐 티구안 보다 조금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를 몰고 시내를 빠져나오려고 하는 순간 위에서도 한번 적었듯이 앞차를 보지 못 해서 사고가 날뻔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거의 삼십 센티 근방에서 차가 멈춰주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분명히  다른 차라면 사고 났을 겁니다 ^^::

    지금도 아까의 상황을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하네요 정말 자동차 시승기 한번 쓸려다 대박 날 수도 있었는데 말이지요

    각설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내를 통과해서 안산으로 가는 고속도로로 차를 올려 보았는데 120킬로가 넘어가니 풍절음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뭐 어떤 차던지 이 정도는 감내할 수 있습니다  

    달리면서 나오는 순간 연비는 17킬로로 상당히 우수하게 측정이 되고 차는 아주 안전성이 있습니다   물론 차고가 높아서

     

    승용차만큼의 코너링 성능은 나오지 않았으나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에 비해서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으며

     

    최악의 경우 진짜 둘 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정말 미세하게 닛산캐시카이의 손을 들어주고 싶더군요

     

    중고 속에서의 90~130까지 가속력도 부담 없었으나 그 이상은 위에서 적었듯이 엔진이 부담스러워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다음번에 폭스바겐 티구안의 시승기를 적어보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둘은 경쟁상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CVT 미션의 단점인 초기 출발 시 느껴지는 한 템포 늦어지는 변속감을 어떻게 커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 http://rhfvm011.blog.me/2202513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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