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친한 후임이. 주차차량 뺑소니를 당했네요.
어젯밤에 뽑은지 3개월된 스포티지 차량을 밥먹으러 차 세워놓은 사이에 조수석 쪽 문짝부터 주우우우욱.
답답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관련 내용을 아침에 같이 찾아봤는데,
그러고 도망가도 아무런 법적 처벌은 없다네요.
보험 가입만 되어있으면 연락처 없이 도망간다고 해도, 잡히면 그냥 보험처리 하면 끝.
안잡히면 그냥 피해자가 자차처리하는 밖에 없고... 관련법안이 없어서 어쩔수 없다....
답답하네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차를 들이받았을 때에는 도망치라고 권유하는 꼴이니....
저도 몰랐는데 이러면 도망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블랙박스는 무슨 에러가 났는지 녹화가 안되어있고, 목격자도 없고....
경찰에 신고는 했다고 한는데 이면도로라 CCTV도 없고....
첫차뽑아서 좋아하던 놈이 아침부터 울상이라 도와준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도 막 열불이 나네요....
으휴....
요거는 아침에 본 조금 지난 기사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