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자전거 얘기를 자동차게에 쓸 수 밖에 없었어요.</div> <div><br></div>도싸(도로 싸이클 동호회, 동호회는 아니고 법인임) 주최로 3회 그란폰도가 진행됐었습니다. <div>안전요원을 전 구간에 배치하지 않고 일정 구간만 투입하고 나머진 쌩으로 목숨걸게 만들었죠.</div> <div>거기다 회비 8만원을 거두고도 이런 안전부분에 대해 책임지지도, 알리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도싸 회원분들은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도로상 마지막 차선의 끝에만 주행하는 건 기본적으로 아셨을 꺼라 생각합니다.</div> <div>국내 1등 동호회 주최이니 만큼 안전을 믿고 많은 회원분들이 국도를 점거하신거라고 봅니다.</div> <div>단지, 뒤에 차가 있어도 모른척하고 그란폰도를 국가적인 행사인양 생각하셨던 일부분들이 벌인 일로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SM7의 위협운전(?)에 대한 겁니다.</div> <div>도싸 회원분 중 한분이 운전자분의 지속적인 클락션, 급가속, 급정지 등을 들먹이며 법적인 얘기를 꺼내 들더군요.</div> <div>분탕질 할 분은 아니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더군요.</div> <div>그 분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잘못은 자전거가 먼저 했지만, 위협운전한 차주는 더 큰 잘못을 했으니 법적으로 알아보겠다는 글을 봤습니다.</span></div> <div>물론 몇시간 지나서 언행에 대한 사과와 법적인 건 안하겠다고 선을 그으시더군요.</div> <div>다만 안전에 대한 위협은 용서못하다... 고는 하는데</div> <div>정작 사고를 유발한 행동에 대해선 가볍게 생각하시더군요.</div> <div>엄청난 인명사고가 날 위험성을 안고 목숨걸고 라이딩 하신 걸 인식 못하시는 듯 합니다.</div> <div>책임은 회비를 걷은 동호회에 걸어야 합당한데 말이죠.</div> <div><br></div> <div><b>궁금한 건 도로 상 교통마비를 장시간 일으키고 사고를 유발하게 할 소지를 준 극히 일부 동호회 분들과 </b></div> <div><b>차를 빼기 위해 경고 클락션을 몇번 보낸 후 안통해서 불미스런 언행과 함께 클락션, 1차선에서 자전거 뒤로 급과속과 급정지를 반복하던 운전자분.</b></div> <div><b>회원들에게 돈을 받고 대회주체는 했으나 안전상 책임을 다하지 않은 운영자.</b></div> <div><br></div> <div><font color="#1f497d"><b>누가 더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선 주관적이라 그렇고, 법적인 책임은 각각 어떻게 될까요?</b></font></div> <div><font color="#1f497d"><b>예를 들어 국도에서 교통흐름을 방해한 죄, 1차선에서 자전거에 위협운전, 등등이요.</b></font></div> <div><font color="#1f497d"><b><br></b></font></div> <div><font color="#1f497d"><b>거기에 만약 차와 부딪혀 인명사고라도 났을 시 금전적인 관계를 맺고 안전상의 책임을 소홀히 한 법인회사의 법적 책임은 어떻게 될까요?</b></font></div> <div><br></div> <div>자동차 오너분들도 알면 좋을 것 같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