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도중에 택시가 이유없이(솔직히말하면 유턴같은느낌)급정지해서
뒤에 아주 ..살짝......진짜 제차에 티가 하나도 안나는데 그쪽차에 제 번호판
모서리가 먼지처럼, 손가락도 아니고 걸레를 스치듯이해도 지워질듯한 아주 경미하지만 흔적은 있음..ㅠㅠ
순간의 빠른 브레이킹으로 큰사고를 면했는데........60km구간에서 58정도로 달리다가 택시가
손님을 태울려는건지 자꾸 브레이크 밟길래 거리를 더 벌려두면서(안전거리를 더 확보함) 가다가 안되겠어서 뒤에 차안오면
우측으로 피해서 가야겠다 하고 오른쪽 사이드 미러 보고 다시 앞을 봤는데(1초정도 지났나..?!) 급정지 해서 뒤에 콩! 도아니고
느낌도 안났는데 ...........으어............블박에 찍혔는데도 경찰은 어쩔수없다며...합의보라고 하고 뒷짐지고
나몰라라하고.......결국 보험접수............하는데 택시공제회 직원이 오자 몇마디 나눈뒤 택시기사가............하......
................등돌린 경찰을 손으로 어깨를 짚으며 말하네요........"긴장했는데도 지금 허리가 너무아프네요"
아...아무리 안전운전을 하려고 해도 진짜..사고는 1초만에 나는군요.....이렇게 제 보험접수건이 하나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