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끌벅적하고 문제아들이 많이 서식하고있는
칼페온서버에 서식하는 52렙[곧 53] 레인저를 키우는 유저입니다.
약간의 꿀팁이 될지 모르는... 다들 아실수도 있지만
모르는 분을 위해 드리는 팁입니다.
예전엔 데이튼섬과 오벤섬의 중간지점에서 향유고래도 낚고~
실캔도 낚고 벵에돔도 낚고했지만 제일 멀리 팔아봤자 칼페온이었습니다.
길드형님이 거리보너스 함 최대로 뽑아보자면서 다짜고짜
일리야섬 노드를 연결하라는겁니다...
속는셈치고 벨리아부터 일리야섬까지 노드를 연결하고
"우린 이제 2시간동안 섬노예다"하시면서
인벤 44칸을 벵에돔으로 다 채울때까지 못나간다면서ㅋㅋ
결국엔 다 채웠습니다.[근성!]
그래서 이걸 어디다 파냐고 물어보니
트렌트마을에 판다고...
직감은 왔죠. 거리보너스를 노려보겠다는건데
그정도로 최대치 거리보너스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56%... 평균시세 105%
161%에 흥정까지 성공하면 마리당 170%는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방법이 그나마 제일 지치지 않고 한번에 목돈을 마련할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44마리에 78만정도 벌었으니까요.
그리고 한창 렝부짓할때 사둔 "빛나는 황금 낚싯대"는
어느정도 너프가 들어간거 같네요.
예전만큼 던질때마다 노랑물고기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낚시 스킬도 5단계인데 입질오는 속도도 느려지고
확실히 상위 물고기가 많이 낚이던 예전하고는
중하위 물고기쪽으로 무게가 쏠렸습니다.
여튼 낚시하시는 분들.
거리보너스를 노리세요.
아니면 무역이벤트[200%]뜨는 마을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시간이 그래도 30분은 넘는거 같아서 어느정도 늦게만 출발하지 않으면
놓칠이 없을것 같습니다.
